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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특종

변이 독감 바이러스가 영국을 휩쓸어 10년 만의 대규모 독감이 유행하고 있다.
현재 어린이, 젊은 층에 빠르게 전파하는 독감이 노년층에 확산하면 입원 환자가 늘어 병원 부담을 가중시킬 것으로 보여 영국 병원들은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올해 영국에 독감을 퍼트리는 것은 변이 독감 바이러스로 호주에서 최악의 독감 시즌을 일으킨 바 있는 바이러스와 유사한 것이다. 자연적으로 변이한 이 바이러스가 빠르게 퍼져 올해 평소보다 한 달 이상 빨리 독감 시즌을 촉발했다. 의료계 관계자들은 앞으로 병원 입원 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 바이러스는 독감에 걸리게 한 뒤 더 심각한 질병을 유발하는 경향이 있으며, 특히 노년층이 취약하다. 전염성도 매우 강해 건강 위험 층으로 분류되는 이들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백신 접종이 가능한 모든 사람이 예방 접종받는 것이 그 어느 해보다 중요하다. 개인위생에 신경 쓰고 독감 증상이 있을 때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라"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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