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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특종

최근 주영대사관에는 ‘Nexperts’라는 회사로부터 양자 컴퓨팅과 AI 등 최신 기술을 금융투자에 활용하여 고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내용을 듣고, 1만 3,000 달러 송금 후 연락이 끊겼다는 피해 사례가 접수됐다. 
Nexperts라는 회사는 홈페이지 https://ne-xperts.com에 영국, 호주, 캐나다, 크로아티아 전화번호를 소개하며 회사 주소지를 영국으로 하고 있으나 해당 주소에 위 회사는 존재하지 않는다. 
영국에서 회사를 등록하면 등록 여부를 영국 기업청(Company House)에서 검색하여 확인할 수 있는데 Company House에도 없는 회사였다. 
아래 링크를 통해 기업에 관한 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https://find-and-update.company-information.service.gov.uk
다만, Company House에 등록한 기업이라도 이는 모든 기업에 대해 법적 요구사항에 해당하는 단순 행정 절차일 뿐, 해당 기업이 합법적이고 정상적인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고 보장하는 의미는 아니니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해당 기업의 홈페이지, 이메일 주소, 전화번호 등을 통해 직접 연락하여 투자 의도 및 사업 내용을 재확인한 후 거래를 진행하라고 대사관은 당부한다.
투자 또는 거래를 하려는 회사가 실제 존재하는지, 법적 등록했는지, 정상적으로 기업 활동을 하고 있는지 등을 반드시 확인하시고 거래를 진행하라고 조언했다. 
투자 사기 피해 및 각종 사기 피해 발생 시 즉시 경찰에 신고하고 대사관에도 연락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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