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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특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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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군인회 영국지회는 3월 8일 재영한인회관에서 총회를 개최했다. 영국지회 사무총장을 역임한 최무룡 씨가 4년 임기의 제3대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80여 명의 한인이 참석한 가운데 '영국지회의 발전과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한다'는 신상태 재향군인회장의 격려사를 장희관 회장이 대독했다. 
한승호 총영사는 "향군 영국지회는 한인들에게 정체성을 심어주고 동포사회의 모범이 되는 단체로서 자리한다. 참전용사들에게 큰 위안을 주는 중요한 역할을 신임 회장단에서도 계속 이어가고 발전시켜주길 바란다."고 축사를 했다. 
박석우 국방무관은 "한국과 영국은 오랜 우방으로서 올해도 여러 건의 합동훈련 계획이 있는 등 군사협력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향군은 군인의 초석이며 향군 회원들의 애국심과 헌신으로 양국 군인들이 힘을 얻는다"고 격려했다.
황승하 한인회장은 '전임 장희관 회장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참석자들의 박수를 부탁한 뒤 "한국의 어떤 행사에 참석해 다른 나라 향군 관계자들로 부터 '영국지회가 매우 모범적인 단체이며 본보기가 된다'는칭찬을 들었다"고 소개하며 "신임회장단에서도 이런 활동과 정신을 이어 계속 발전하길 바란다"고 했다.
최무룡 회장은 "재향군인회 영국지회가 모범 지회라는 명성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 그동안의 모든 행사, 활동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날 2024년 사업 결과 및 결산 보고가 있었으며 2025년 사업 계획 가운데 가장 중요한 행사인 625 참전용사 보은의 날 행사를 킹스톤 페어필드 Fairfield Recreation Ground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이난 총회에서는 그동안 재향군인회 영국지회를 여러 방면으로 지원한 재영간호사협회(KUNA)와 영국한인여성회(KOWIN)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병일, 신우승 전 한인회장, 박화출 한영장학회장, 권오덕 노인회 고문, 김동성 킹스톤 구의원, 재영탈북민총연합회, 재영해병전우회 등 단체의 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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