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향군인회 영국지회 여성회 창설식이 11월 14일 뉴몰든 세인트제임스교회에서 열렸다.
여성회장으로 취임한 임선화 회장은 최무룡 향군 영국지회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참전용사, 재향군인회의 정신을 이어받고 살려 봉사하겠다"고 취임 인사를 했다.
주영대사관 한승호 총영사, 영국재향군인회 서리본부의 데이비드 치즈맨 부회장 등이 축사를 했고 신상태 향군회장이 영상으로 축하했다.
이날 창설식에는 대한노인회영국지회 김지호 회장, 재영국해병대전우회 김훈일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런던한국합창단이 축하공연을 했다.
재향군인회 여성회는 대한민국 여성 안보 단체로 회원 5만 6,000명이며 여군 예비역, 향군회원 가족, 자역 사회에서 봉사의 뜻을 같이하는 여성회원들로 구성된다.
한인헤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