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5일에 있었던 제17회 세계한인의 날 유공 정부포상에서 수상한 우옥경 재영외식업협회장과 재영한인의사협회에 대한 포상 전수식이 12월 10일 주영대사관에서 열렸다.
재외동포청은 재외동포의 권익을 신장하고 동포사회 발전에 기여한 재외동포 또는 국내 유공자 가운데 선정된 인물을 해마다 '세계한인의 날'에 포상하고 있다.
올해 영국에서는 우옥경 회장이 대한민국 훈장인 '국민포장'을 수상했고 재영한인의사협회는 단체로 '대통령표창' 을 받았다.
재외동포청은 우옥경 회장이 <오랜 기간 한식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고 동포들을 대상으로 한 봉사와 탈북민과의 교류를 통해 동포사회 발전과 통합에 기여함>, 재영한인의사협회는 <매년 교육과 멘토링, 네트워킹 행사를 진행하여 한국계 의료인의 영국 의료분야 진출 및 한인 정체성 유지를 지원하였으며, 의치대 학부생의 진로 안내 등을 통해 차세대 한인 의사들의 성장을 견인하는 데 기여함>으로 각각 수상했음을 알렸다.
헤럴드 이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