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영국 신문에는

 

가장 위급한 상황에 있을 때 경찰에 도움을 요청하는 전화를 'I calls'라고 하는데 영국의 모든 경찰서는 이 전화를 받으면 15분 내로 현장에 가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런던 버러 경찰서 중 'I calls'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하기까지 몇 분이 걸리는 지를 비교 조사한 결과 킹스톤 경찰서가 런던에 있는 경찰서 중 가장 늦어 꼴찌를 기록했다.

 

킹스톤 버러의 경찰은 응급 전화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시간이 평균 22분 15초 걸렸다. 15분 이내에 현장에 도착한다는 원칙과는 한참 멀었고 런던 버러 경찰서 중 20분을 초과한 곳도 킹스톤이 유일했다.
킹스턴 버러 다음으로 늑장 대처한 곳은 브렌트 Brent 19분 15초, 엔필드 Enfield 버러는 18분 1초 벡슬리 Bexley는 17분 53초 걸렸다.

 

킹스턴 버러는 6월부터 9월까지 매달 평균 15분을 지키지 못했고 6월에는 평균 17분 1초, 7월에는 16분 38초, 8월에는 18분 31초. 가장 최근 기록인 9월에는 평균 22분 15초로 가장 느린 출동 시간을 기록했다.

 

경찰이 응급한 상황의 현장에 늦게 출동하는 것은 결국 경찰 인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늘어나는 범죄에 대응하려면 경찰력을 확충해야 한다고 모두 지적하지만, 런던 모든 버러의 경찰서가 모두 인력 부족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조사에 대해 Metropolitan Police 런던 경찰 관계자는 "지난 18개월 동안 999 전화가 서서히 증가해 현장 출동 시간이 조금 늦어질 것을 예상했다. 시민 안전이 최우선이라 이 시간을 줄이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킹스턴 경찰도 "경찰이 빨리 출동할 수 있도록 지휘 통제 방법을 개선하고 신고 전화를 더욱 세분해 위급한 전화에 가장 신속하게 대응하는 효율적인 경찰력 운영을 꾀하겠다."라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74 영국 공공 도서관 점점 사라져... 지난해 127곳 문 닫아 hherald 2018.12.10
» 킹스턴 경찰, 응급 신고 시 현장 출동 런던에서 가장 느려 hherald 2018.11.19
572 영국 중고등 학생 중 4%가 매일 따돌림 당해 hherald 2018.11.12
571 영국 국회의원이 자기 지역구 내 불법체류자를 홈오피스에 직접 신고? hherald 2018.10.22
570 영국 청년들 '건강 챙긴다' 알코올 소비량 감소 hherald 2018.10.15
569 10년간 응급환자 22% 증가, 월요일 오전 가장 바빠 hherald 2018.09.17
568 소방관 등 구조대원 폭행 시 처벌 강화 hherald 2018.09.17
567 영국 14세 여자 어린이 25% 자해 경험 있어... 왜? hherald 2018.09.10
566 현금인출기 앞, 범죄가 가장 잦은 곳은? hherald 2018.09.03
565 킹스톤 쓰레기 재활용 48% 이상, 목표는 50% hherald 2018.08.27
564 영국 음주 운전 사상자 연 9천 명 넘어 hherald 2018.08.20
563 영국, 거부 의사 없으면 누구나 장기 기증자로 자동 가입 hherald 2018.08.06
562 월드컵 영국팀 성적 따라 슈퍼마켓 매출도 쑥쑥 hherald 2018.07.09
561 빠르고 편리하다, 카드 결제가 현금보다 많아 hherald 2018.07.02
560 영국 자동차 정기검사(MOT test) 더 어려워진다 hherald 2018.05.21
559 잉글랜드와 웨일스에서 흉기 사용 범죄 증가 hherald 2018.05.07
558 바빠서 역에 서지 않는 기차? 하루 160대가 넘어 hherald 2018.04.30
557 빈집털이 범죄 64% 경찰 조사도 없이 사건 종결 hherald 2018.04.16
556 지하철 연착이 가장 많은 노선은 디스트릭트 라인(District line) hherald 2018.03.26
555 학기 중 무단결석 벌금, 한 해 800만 파운드 hherald 2018.03.19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