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 홍수를 동반한 겨울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가스관을 경유한 러시아산 천연가스 공급이 중단돼 영국에 에너지 부족 경고가 나왔다. 영국의 가스 요금은 지난해 10월부터 이미 10% 정도 인상됐는데 이같은 에너지 부족 경고로 강추위에 취약계층의 난방 위기가 심해질 것으로 우려된다...(더보기 클릭)
제주항공 참사를 위로하는 조화와 손 편지
무안 제주항공 참사가 발생한 지 12일째인 지난 9일, 뉴몰든에 있는 문화예술원에 현지인으로 보이는 누군가가 희생자들의 명복을 비는 흰 국화 조화 弔花, 손 편지 조문 弔問 카드를 조용히 놓고 갔다. 그날은 한국에서 희생자 179명이 모두 영면에 든 날이었다. 인종과 국적이 달라도 유명을 달리한 피해자와 유족의 아픔을 진심으로 애도하는 아름다운 마음은 어디나 살아있음을 보여준다...(더보기 클릭)
도널드 트럼프의 그린란드를 향한 집착
요즘 그린란드가 뜨겁다. 수천 미터 두께의 빙하로 덮인 차가운 섬, 그린란드가 뜨거운 이유는 도널드 트럼프가 그린란드를 무력으로 점령할 수도 있다고 했기 때문이다. 그는 첫 대통령 임기 때인 2019년에 그린란드섬을 매입하겠다고 말했다. 모두가 농담이라 생각했는데 집착은 여전하다...(더보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