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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영국 연재 모음

영국과 한국을 오가는 항공사

 

다른 영국교민들과 마찬가지로 저도 자주 한국을 오고 갑니다.

교민들이 이용하는 항공사는 크게 4가지 부류입니다.

첫째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즉 국적기 직항 노선입니다. 가장 피로도 덜하고 서비스도 좋습니다. 그러나 코로나 이후 부쩍 올라버린 가격이 부담입니다.

두번째는 유럽계 항공사 입니다. 루프트한자, 에어프랑스, KLM등이죠 가격과 서비스가 무난한 편 입니다.

세번째는 중동계 항공사 입니다. 카타르 항공이 대표적이고 에미레이츠항공이나 이티아드 항공이 있습니다. 가격의 메리트도 없고 운항시간도 길기 때문에 거의 이용을 안 합니다.

네번째는 동방항공,남방항공 등 중국계 입니다. 가격이 정말 저렴하고 러시아 영공을 통과하기 때문에 비행시간도 짧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유럽계와 가격차이도 많이 나지 않고 기내식이 입맛에 안 맞는 경우가 있어서 선택을 주저하게됩니다.

 

그런데 올해 9월부터 새로운 유럽계 항공사가 대한민국에 취항합니다. 바로 스칸디나비아 항공입니다.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 3국 공동운영 항공사 입니다. SAS라고도 하며 코펜하겐 경유입니다. 새롭게 취항하는 만큼 가격도 매우 저렴한 편 입니다.

다만 심야에 비행하는 야간비행편이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 나이트 플라이트를 좋아하는 분도 계시고 매우 싫어하는 분도 많습니다. 야간비행이 적성에 맞는다면 매우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스카이팀 소속이기 때문에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도 가능합니다.

 

김준환변호사
 
법무법인 폴라리스 영국지사장
전 대한변호사협회 부협회장
전 서울지방변호사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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