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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트로젠이나 테스토스테론 보충하자는 메세지가 세간에 난무하는데 오늘은 잘 알려지지 않은 진실에 대해서 풀어보겠습니다. 


에스트로젠이나 테스토스테론은 강력한 호르몬 물질로서 머리 끝부터 발끝까지 전 신체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에 대한 관심과 각성은 매우 환영할만 하지만 단면만 부각되고 있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이제 누구나 호르몬의 강력한 영향, 호르몬 발란스가 중요한 사실은 알게 되었는데 문제는 에스트로젠, 테스토스테론 합성 호르몬 제조사가 의학의 방향을 결정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일평생 자신의 호르몬을 측정해보지 못했다.  


합성 에스트로젠, 테스토스테론 판매로 수익을 얻는 집단은 많고 권유하는 목소리도 드높은데 문제는 일반인들이 자신의 호르몬 수치를 측정해본적이 없다는 문제입니다. 아래 호르몬들은 생물학적으로 매우 중요하고 성장과 노화 과정을 담당하기 때문에 한개씩 따로 측정해보는 것이 아니라 호르몬 네트워크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스테로이드 호르몬: 성호르몬으로 분류하는 에스트로젠, 테스토스테론, 각종 안드로젠, 부신호르몬 DHEA, 스트레스 호르몬이라 불리는 코티졸, 성호르몬 보다는 두뇌 호르몬에 가까운 프로제스테론을 함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증상이나 연령에 따라 두뇌에서 난소나 정소로 시그날을 보내는 호르몬인 FSH나 LH도 함께 검사할 수 있습니다.
2. 갑상선 호르몬: 갑상선 호르몬의 프록시인 TSH 뿐만 아니라 T4, T3 그리고 갑상선 항원 존재 여부, 비타민 D도 함께 검사하도록 합니다. 
3. 신진 대사 검사로 콜레스테롤, 혈당 검사할때 공복 인슐린 검사도 함께 측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세포가 인슐린 저항성이 높으면 성호르몬 조절은 불가합니다.    

 

합성 호르몬 제제와 사람이 만들어내는 호르몬은 화학구조가 다르고 따라서 작용도 다르다. 


사람이 만들어내는 호르몬과 동일한 구조의 호르몬 제제는 bio-identical 제제라고 하는데 이왕 호르몬 요법을 쓰려면 bio-identical 호르몬 요법을 쓰는 것이 안전합니다. 병원에서 bio-identical 을 쓰지 않는 이유는 자연계에 존재하는 물질은 특허를 낼 수가 없고 제약회사가 전매 독점권을 가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호르몬은 세포에 강력한 신호 물질로서 조금만 구조가 달라지더라도 영 다른 효과를 냅니다. 합성 에스트로젠 노출은 예전부터 암 발생이나 불임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메드록시 프로제스테론과 같은 합성 프로제스테론은 오히려 남성호르몬과 비슷한 작용에 암 발생과도 연관되어 있어 의사들 중에서도 프로제스테론은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원래의 프로제스테론과는 상반된 작용으로 원래 태아가 임신 중 자궁 내 풍부한 프로제스테론 환경에서 두뇌 발달이라든지 정상적인 성장을 보이는 것처럼 매우 안전하고 생명 현상을 도모하는 호르몬입니다. 문제는 합성 호르몬과 호모싸피엔스가 만들어내는 진짜 호르몬이 구별되지 않고 같이 섞여서 홍보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사도 환자도 헛갈리게 되며 부작용을 겪게 됩니다. 


본인의 호르몬 측정도 안해보고 합성 호르몬을 엄청난 양으로 투약한다. 


환자분들 중에 아직 폐경을 안했는데 갱년기 증상을 줄이겠다고 혹은 젊어지겠다고 HRT 호르몬을 투여받는 경우가 많은데 검사를 해보면 40대, 50대 여성이 20대 여성의 400-500% 에스트로젠에 해당하는 호르몬 농도를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해진 용량으로 출시되는 합성 호르몬을 처방 받기 전에 제대로 본인의 호르몬을 측정하고, 처방 후에도 안전한 농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인지, 몸에서 잘 대사가 되고 있는지 측정해보는 것이 여성 4명 중 한명이 유방암에 걸리는 시대에 순리일 듯 한데 현대 의학은 그렇지 않고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에스트로젠을 보충하면 이뻐지고 젊어지고 촉촉해지는가? 


여성들이여! 합성 에스트로젠을 요구하라!라는 메세지가 세간에 난무하고 있는데 이제 말 오줌에서 추출한 말 에스트로젠은 잘 사용하지 않는 것을 다행으로 생각하지만 합성 에스트로젠 호르몬 요법은 상당한 위험을 감수하고 쓰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또한 에스트로젠은 엄청나게 강력한 물질로서 밀리그램, 마이크로그램이 아닌 피코그램이라는 미세 농도에서 작용하는 물질로서 강물에 에스트로젠이 방류되면 환경호르몬으로 분류되고 테임즈강 물고기들의 성기 기형, 성정체성 이상 등과도 연관되어 있습니다. 에스트로젠은 젊은 여성이 아이를 낳을 수 있도록 준비하는 강력한 호르몬이지만 세포 성장을 촉진하고 조직을 키우는 호르몬으로서 자궁 근종, 난소 낭종 유방 섬유종 등 각종 종양 발생과 연결되며 결국은 유방암과 같은 에스트로젠 의존성 암 발생과 연관됩니다. 또한 혈액 점조도가 높아지고 혈전이 잘 생성되는데 이는 여성 심장마비, 뇌졸중과 관련됩니다.


테스토스테론을 보충하면 정력남이 되고 근육이 커지는가?


남성 환자분들이 아무렇지 않게 테스토스테론 보충을 해야할까요 묻는 경우가 많은데 시중의 이미지만 믿고 매우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저희 의원에서는 남녀 난임, 불임 케이스를 가장 많이 보는데 정자가 하나도 없는 경우,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이상하게 적은 경우가 많은데 상당 수 젊었을때 근육 키우겠다고 테스토스테론 보충제를 사용한 결과입니다. 에스트로젠이나 테스토스테론을 외부에서 주입할 경우 down-regulation 이라는 현상이 생깁니다. ‘거세’효과에 해당하는데 두뇌가 혈액 농도를 감지하고 더이상 난소나 정소에서 호르몬을 생성하지 않는 결과로서 정소가 수축하고 본인의 호르몬 생성을 완전히 저하시키고, 합성 호르몬에 의존하게 되며, 대가 끊길 수 있는 심각한 영향을 초래한다는 점을 인식해야 합니다.   

 

 

런던한의원 원장 
류 아네스  MBAcC, MRCHM

 

대한민국 한의사
前 Middlesex 대학 부설 병원 진단학 강의
The Times선정 Best Practice crite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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