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추운 임시 건물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의 고통을 영국 정부는 모르는 걸까
영국 정부가 전국 700개 학교를 신축하거나 재개발한다는 Building Schools for the Future 계획을 취소해 예산이 끊어진 서튼 지역은 임시 건물에서 공부하는 중학생들의 불편이 계속될 것으로 우려된다.
Wandle Valley 학교의 경우 당장 수리가 필요하지만 예산이 지원되지 않아 도그 본 교장과 교사가 직접 학교 수리를 하는 실정이다. Carshalton School 등 다른 학교의 어려움도 비슷하다.
헤럴드 김종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