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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특종





뉴몰든의 테스코에서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말까지 한국식품 직판전이 열린다. 이는 7월 1일 한-EU FTA발효후 한국과 EU간 열린 첫 행사의 의미를 갖는다.
CJ 등 총 15개의 식품업체가 참여한 ‘영국 테스코 매장 내 한국식품전’은 즉석식품, 냉동식품, 소스, 음료, 주류, 신선식품 등 100여 종의 한국식품이 행사 기간 동안 전시 판매된다. 한인업체인 K마트와 H마트에서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품목을 공급한다.
지난달 29일 개막식에는 에드 데이비(Edward Davey) 국회의원 등 영국정부 고위 관계자, 리사 카글리아니(Lisa Cagliani) 킹스톤 상의 회장 등 현지 기업인, 2012년 런던올림픽 케이터링 관계자, 6.25 참전 용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개막식 뒤 비빔밥, 김, 사발면, 과자, 음료수 등 시식 행사에서 한국 음식을 맛 본 현지인들이 매장에 전시된 상품을 관심있게 보고 장바구니에 담는 모습이 연출됐다.
테스코의 Derek Lawler 구매담당 총괄이사는 “한국식품이 매력적임에도 불구하고, 영국 소비자들에게는 거의 잘 알려지지 않았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맛있고 건강에도 좋은 한국식품을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추후 한국식품을 본격적으로 영국에 소개하겠다”고 하였다.
테스코는 세계 3대 글로벌 유통기업으로 영국을 비롯한 세계 14개국에  5,380여개의 점포망을 갖추고 있으며, 영국 내에서는 독보적 1위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 676억 파운드의 매출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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