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쫓기고 쫓겨 산으로 도망간 25살의 엄마와 두 살배기 딸은 결국 토벌대의 총에 숨졌다. 나중에 눈더미 속에서 모녀의 시신이 발견됐다. 엄마 변병생은 자기 저고리를 벗어 딸을 감싸고 있었다... 제주 4·3평화공원에 설치된 조형물 ‘비설(飛雪)’이다. "눈 쌓인 겨울에 아무런 이유없이 죽어간 두 생명이 거센 바람에 흩날리는 눈(비설)을 닮았다."고 했다....(더보기 클릭)
영국 여성 할례 증가, 헉! 아직도?
잉글랜드에서 여성 할례와 관련해 병원이나 GP 진료 건수가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더 강력한 보호가 필요하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NHS 통계에 따르면 2023~24년 여성 할례 관련 진료 건수는 1만 4,355건으로 전년도의 1만 2,475건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022~23년에 여성 할례 관련 NHS를 방문한 여성과 소녀는....(더보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