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영국 신문에는

영국 정부는 현재 음주운전 단속 규정을 포도주 한 잔, 맥주 한 파인트 이하로 내리는 강화된 제도를 시행할 계획이다.
로드 아도니스 교통부장관은 시행 중인 음주운전 관련 법규를 재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음주운전 확정 기준인 혈중 알코올 농도 80mg을 50mg으로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현재 음주운전 적발 기준은 혈중 알코올 농도가 80mg이 넘는 경우로 일반 성인 남자가 맥주 1.5파인트에서 2파인트, 포도주 3잔을 마셨을 때이다. 아도니스 장관이 추진하는 50mg 이하의 혈중 알코올 농도를 적용하면 맥주 한 파인트 , 포도주 한 잔만 넘으면 처벌 대상이 된다.
이와 함께 정부는 마약이나 운전에 영향을 미치는 약을 복용하고 운전하는 것을 금지하는 새로운 법안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의사의 처방을 거친 일부 약이 운전자의 집중력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온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강화된 음주운전 규정이 시행되면 매년 음주운전 관련 교통사고사망자 65명, 부상자는 230명을 줄이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했다. 
한편, 새로운 법은 12주 동안 검토를 거쳐야 하는데 현 노동당 정권은 총선 전에 새 법을 시행할 수 없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한다.                                           

 

 

 헤럴드 김바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3 노비튼 Coombe Road, 공사로 4주 폐쇄 [18] hherald 2010.07.17
22 써리 지역 중학교 60% '우수'혹은 '매우 우수' hherald 2010.07.17
21 St Helier 병원 대규모 재개발 예정 [4] hherald 2010.07.17
20 예산 축소 킹스톤 카운슬 일자리 200개 없어질듯 hherald 2010.07.17
» 음주운전 더 강화된다 포도주 한 잔, 맥주 한 파인트 처벌 대상 hherald 2010.07.17
18 투자된 최신 시설 투팅 도서관 개관 hherald 2010.07.17
17 킹스톤 카운슬이 킹스톤 카운슬과 재판 hherald 2010.07.17
16 우스터 파크 역 부근 재개발, 주민 의견 수렴 hherald 2010.07.16
15 서튼 장애아 학교 경영난으로 7월 폐교 hherald 2010.07.16
14 음주 후엔 대중교통을’경찰홍보 hherald 2010.07.16
13 이민센터 억류 여성들 폭언, 폭행에 단식 투쟁 hherald 2010.07.16
12 "머튼버러를 로얄버러로" 가능할까? hherald 2010.07.15
11 런던 젊은이를 위한 신분증명용 National Identity Card 발급 [41] hherald 2010.07.15
10 리치몬드 공원 유료주차 반대 시위 벌어져 [6] hherald 2010.07.15
9 자유민주당, EU 출신 의사도 영어시험 필요 [295] hherald 2010.07.15
8 비만치료 받으려고 살을 더 찌운다? hherald 2010.07.15
7 영국 퇴역군인 NHS 진료 우선순위 받는다 [1] hherald 2010.07.15
6 머튼 카운슬 투팅 타운센터 주차 요금 동결 [174] hherald 2010.07.15
5 런던, 2012년 올림픽 전에 비닐 봉지 사라진다? hherald 2010.07.15
4 빗자루 대신 삽을 든 청소부들 [1] hherald 2010.07.15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