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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특종

건강 음료로 인식되는 귀리우유(오트밀크)가 높은 당분 함량 등으로 체중 관리 중인 사람과 당뇨병 환자의 경우 성분표를 꼼꼼히 확인하고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귀리우유는 최근 건강 음료로 인기를 끌며 특히 비건과 유제품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의 대체유로 각광을 받는데 제품에 따라 당류 함량이 높거나 일부 제품은 맛을 개선하려 추가 감미료까지 더해져 혈당을 빠르게 올릴 가능성 있다고 주의를 요한다.
또한 부드러운 질감과 고소한 맛을 내기 위해 해바라기유, 카놀라유 등 식물성 기름을 첨가하면 칼로가 급격히 높아지고 '바리스타용' 제품은 거품 형성을 위해 지방 함량이 더 높은 경우도 있다고 설명한다.
귀리우유는 사실상 우유가 아니라 귀리 가공 음료라고 해야 하는데 일반 우유에 비해 단백질 함량이 낮아 건강식이라 하기에는 문제가 있다는 주장이 있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제품별 성분을 꼼꼼히 비교하고, 무가당 제품을 선택하는 등 신중한 소비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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