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승철 영사 국제곡물이사회 의장 선출
국제곡물이사회는 6월 8일 열린 제35차 총회에서 차기 의장에 임승철 주영대사관 1등서기관을 선출했다.
런던 소재 정부간 기구인 국제 곡물이사회는 현재 26개국이 가입되어 있으며 곡물 무역과 관련된 일을 하고 있다.
2011년 G20정상회의에서 식량가격 변동성 이슈가 급부상한 이후 국제 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는 기구다.
임서기관이 의장에 당선된 데에는 2010년 G20의장국으로서 글로벌 리더의 위상을 보여주며 국제 무대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했으며 그간 곡물이사회에서 우리나라의 기여가 크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된다.
[자료제공 주영한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