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튼 카운슬은 각종 세금을 안 내거나 허위로 사회복지기금을 타내는 베네핏 프라우드(Benefit fraud) 범죄를 추적해 50만 파운드를 추징했다.
서튼 카운슬은 2009년 3월부터 2010 4월까지 조사 결과 150건의 베네핏 프라우드를 적발해 총 50만 파운드를 물게 했다. 런던 남서 지역에서는 서튼 지역이 가장 많은 베네핏 프라우드 건수가 적발된 것으로 기록됐다.
금융 위기가 닥쳤던 2008년 4월부터 베네핏을 신청한 사람이 20% 증가한 가운데 서튼 카운슬 베네핏 프라우드 조사팀이 좋은 성과를 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존 드래크 카운슬러는 "서튼 카운슬 조사팀이 전국 시상자 후보에 올랐다는 것은 그만큼 열심히 일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베네핏 프라우드가 근절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했다.

헤럴드 김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