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헤럴드 특종

영국 학생비자 더 깐깐해졌다

hherald 2011.02.21 18:49 조회 수 : 4189

 

 

영국에서 학생비자를 연장할 수 없고, 학생비자 동반자는 어떤 일도 할 수 없는 등 영국 이민국은 더 엄격해진 학생비자 개혁안을 발표했다.
가장 큰 변화는 영국에서 학생비자를 연장하지 못하게 한 조치. 즉, 학생비자 만료일을 넘어 학업을 계속하려면 본국으로 돌아가 연장해와야 한다.
또 기존에 6개월 이상 학생비자를 받으면 가족을 동반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12개월 이상 과정을 하는 경우에만 가족을 동반할 수 있게 했다.
학생비자로 일을 하는 것도 많이 제약된다. 학생비자 소지자는 주당 20시간 범위 내에서 어디에서든 일할 수 있었던 제도를 폐지하고, 12개월 이상 비자를 받은 경우에만 일할 수 있고, 주중에 학교 내 아르바이트 정도만 허용하고, 주말과 방학 때만 풀타임으로 일할 수 있다.
학생비자 동반자는 어떤 일을 못한다. 따라서 부인이 일을 해 남편 학비와 생활비를 보태던 유학 생활은 불가능하다.
비자를 받는데 영어 실력도 더 까다롭게 요구된다. 학생비자를 신청하는 모든 사람은 반드시 IELTS 5.5점 이상의 영어수준을 증명해야 한다. 기존에는 IELTS 4.0 이상이었다.

 

 

한인헤럴드

자료제공 : 영국이민센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184 런던에서 소매치기가 가장 많은 지하철? 많은 지역? hherald 2023.08.14
1183 <비공식작전 RANSOMED> 8월 18일 영국 개봉 file hherald 2023.08.07
1182 런던, 50명 중 1명꼴로 '홈리스'... 주택 문제는 ‘해결 불가’ hherald 2023.08.07
1181 한인의 날 정부포상 영국 대표 두 후보 file hherald 2023.07.24
1180 영국 물가 떨어졌다... 자동차 연료 하락이 큰 몫 hherald 2023.07.24
1179 뉴몰든 일대 모든 도로 시속 20마일(20mph)로 제한 hherald 2023.07.17
1178 킹스톤시, 유럽 최초 '김치의 날' 선포 hherald 2023.07.17
1177 7월 말 지하철, 철도 파업... 여름 교통 대란 올까 hherald 2023.07.10
1176 "선생님 고맘습니다" 런던한국학교 졸업식 file hherald 2023.07.10
1175 영 의대 정원 2배 늘려... 약사, 간호사도 2배로 hherald 2023.07.10
1174 여름철 해외여행 성수기 안전주의 당부 hherald 2023.07.10
1173 Thank you! Thank you! Thank you! file hherald 2023.06.26
1172 英 팍팍한 삶에... '생계형 절도' 늘었다 hherald 2023.06.26
1171 '한인의 날' 정부포상... 재영한인은 후보에도 못 올랐다 hherald 2023.06.19
1170 문화 외교관 허밍버드 합창단 '한국의 날' 행사 공연 hherald 2023.06.12
1169 싼 것만, 가던 곳만... 판데믹 후 식품 쇼핑 패턴 달라져 hherald 2023.06.12
1168 혹시 우리 아이도? 영국 청소년 고혈압 환자 많다 hherald 2023.06.05
1167 영국 청소년 전자담배 흡연 증가..정부 대책 강화 hherald 2023.06.05
1166 재외동포청 공식 출범 hherald 2023.06.05
1165 영국, 초등학생이 없다, 학교 운영도 어렵다 hherald 2023.06.05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