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헤럴드 특종

 

폐암 등을 유발하는 이산화질소(NO2)의 배출량이 EU 기준보다 높아 뉴몰든 지역의 대기 오염이 심각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환경단체인 Maldens and Coomble neighbourhood committe가 뉴몰든의 4곳에서 이산화질소의 대기 중 농도를 조사한 결과 3곳이 EU 기준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파운틴 라운더바웃, A3 라운더바웃, 버링톤 학교 주변의 이산화질소 배출량이 기준보다 더 높았고 뉴몰든 역 주변만이 기준보다 낮았다.
이산화질소는 자동차 배출가스에서 주로 나오는 물질로 어린이와 노약자의 호흡기질환을 일으키고 장기간 노출되면 폐암까지 유발시킨다.
이번 조사를 제안한 켄 스미스 카운슬러는 "뉴몰든에 이산화질소가 많이 배출되고 공기가 나빠진 가장 큰 이유는 버스 전용도로가 없기 때문이다.” 라고 설명했다.
환경 단체의  카운 스미스 회장은 "뉴몰든 주민과 특히 하이스티리트에서 있는 가게를 운영하는 사람들이 오염된 공기를 매일 마셔야 한다니 건강이 걱정된다. Transport of London과 버스 전용도로 설치를 협의 중이다."라고 했다. 

 

 

헤럴드 김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4 재향군인회 영국지회 제14회 정기총회 hherald 2024.02.26
23 봄은 학교에 가장 먼저... 오늘은 개학 첫날 file hherald 2024.03.04
22 런던, 차량 네 대 중 한 대 20mph 벌금, 700% 증가 hherald 2024.03.04
21 치과의사 부족한 영국, 외국 의사 그냥 데려와? hherald 2024.03.04
20 기고문- 재영한인회장 선거에 따른 문제점 file hherald 2024.03.11
19 국제 여성의 날, 한인 여성들 행사 줄 이어 file hherald 2024.03.11
18 내달 우편 요금 인상 1st, 2nd 모두 10p씩 hherald 2024.03.11
17 한인회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출범 file hherald 2024.03.18
16 "국군 전쟁포로를 잊지 말아 주세요" file hherald 2024.03.18
15 런던 청년들, 소득 77%가 주거비...내 집 마련 감감 hherald 2024.03.25
14 NHS "40세 이상 혈압 검사받으세요" hherald 2024.03.25
13 김진표 국회의장, 영국 동포 및 지상사 대표 초청 만찬 간담회 file hherald 2024.03.25
12 한인회 전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의 제안 file hherald 2024.03.25
11 "자기야, 병원비 좀..." '로맨스 스캠' 사기 주의 hherald 2024.04.08
10 영국 청소년 희망 직업 1위는 의사 hherald 2024.04.08
9 권석하 신간 <여왕은 떠나고 총리는 바뀐다> file hherald 2024.04.08
8 차량 유리 파손 후 절도 범죄, 한인 피해자 많아졌다 hherald 2024.04.15
7 '동포사회에 공헌한 분' 추천하세요 hherald 2024.04.15
6 속절 없는 NHS, 개인 의료로 살길 찾는 영국인들 hherald 2024.04.22
5 NHS 의료진 5명 중 1명은 외국인 hherald 2024.04.22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