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6일 캔버리 가든 일대 탬즈강에서 1945년 일본 원폭투하 희생자를 추모해 강에 등불을 띄우는 토로 나가시(toro nagashi) 행사가 열린다.
죽은 이를 기억해 강에 등불을 띄우는 일본의 전통행사인 토로 나가시를 마련한 킹스톤 피스 카운슬 (Kingston Peace Council)은 "원폭 희생자를 추모하고, 참가한 사람들이 아름다운 광경을 보면서 평화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했다.
헤럴드 김바다 kbdplu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