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 MMR 예방 접종을 받는 어린이가 증가했다.
2009년에서 2010년 사이 영국에 사는 어린이 중 88,2%가 자신의 2번째 생일까지 MMR 예방 접종을 한 번이라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에서 2009년에는 84.9%, 2003년에서 2004년까지는 79.9%의 어린이가 한 번 이상의 MMR 예방 접종을 받아 수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어린이는 보통 다섯 살까지 MMR 예방 접종을 두 번 맞아야 한다.
NHS 조사 결과 스코틀랜드는 93.7%, 웨일스는 92.2% 북아일랜드는 92.2%의 어린이가 한 번 이상의 MMR 예방 접종을 받았다.
런던의 접종률은 81.9%로 영국에서 가장 낮았다.World Health Organization은 영국에서는 95%의 어린이가 MMR 예방 접종을 받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NHS 정보센터의 팀 스타르간 대표는 "지난 6년간 MMR 예방 접종을 받은 어린이가 계속 증가했으나 World Health Organization의 95% 목표에는 아직 도달하지 못했다. 최대한 많은 아이가 예방 접종을 받도록 노력하며 특히 잉글랜드 지역도 다른 세 지역과 비슷한 접종률을 기록하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MMR 예방 접종은 1990년대 의사인 앤드루 웨이크필드가 MMR 예방 접종이 암, 자폐성과 연관이 있다는 주장을 하면서 접종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헤럴드 김바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104 | 적은 양 아스피린 매일 먹으면 암예방 | hherald | 2010.12.13 |
103 | 학비인상 국회투표 앞두고 대규모 시위 계획 | hherald | 2010.12.07 |
» | MMR 예방 접종받은 어린이 늘어 [8] | hherald | 2010.12.07 |
101 | 학교평가 좋게 받으려 검사기간에 문제아 정학시켜 | hherald | 2010.11.22 |
100 | 英, 담뱃갑 화려하게 못 만든다 | hherald | 2010.11.22 |
99 | 욕은 물론 환자에게 폭행까지 당하는 의사, 간호사 | hherald | 2010.11.15 |
98 | 어느날 갑자기 가족과 떨어져 보육원에 보내진 아이들 | hherald | 2010.11.15 |
97 | 영국 성인 10%가 비만, 5%가 당뇨병 | hherald | 2010.11.03 |
96 | 영국 남자 수명이 점차 길어진다 [4] | hherald | 2010.11.03 |
95 | 레인즈 파크에 헬스센터 건립 예정 [1] | hherald | 2010.11.01 |
94 | 불났던 킹스톤 고층아파트 11월 말 재입주 예정 | hherald | 2010.10.25 |
93 | 영국 미성년자 음주 "일주일에 와인 170만 병?" [144] | hherald | 2010.10.25 |
92 | Epsom 병원 술로 인한 환자 7년 동안 145% 증가 | hherald | 2010.10.11 |
91 | 어린이 환자용 병원음식 소금과 지방 덩어리 [8] | hherald | 2010.10.11 |
90 | 킹스톤, 음식물 쓰레기 분리수거 모범 지역 [33] | hherald | 2010.10.07 |
89 | 써리, 보행자 위협하는 불법주차 증가 | hherald | 2010.10.07 |
88 | 킹스톤 병원, 직원 주차장을 환자용으로? | hherald | 2010.09.27 |
87 | 서튼, 베네핏 프라우드 50만 파운드 추징 [208] | hherald | 2010.09.27 |
86 | 킹스톤 청소부 감원 반발 파업 움직임 [1] | hherald | 2010.09.20 |
85 | 킹스톤 힐 공사 또 공사, 체증 예상 | hherald | 2010.09.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