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치료가 필요한 알코올 및 마약 중독 환자들이 내년부터 30마일이나 떨어진 치료센터를 찾아야 할 것으로 밝혀져 논란을 빚고 있다.
킹스톤을 포함해 런던 동서지역에 있는 의 5개의 알코올 및 마약 치료센터가 서섹스와 크롤리의 NHS 정신치료센터 합병으로 한 개의 센터로 줄어 킹스톤 치료센터에 더불어 투팅에 있는 Springfield 병원과 St George병원의 정신과 치료 센터 등이 모두 문을 닫게 된다.
킹스톤과 리치몬드의 Addiction Support and Care Agency 중독 치료시설의 란짓 딜론 대표는 "특별 정신과 치료가 필요한 환자가 지금 있는 병원에서 잘 치료를 받고 있는데 왜 센터들을 폐쇄하는지 모르겠다."라고 하며 비난했다.
딜론 대표는 이런 현상이 "정부가 NHS 지원금을 대폭 삭감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NHS 킹스톤은 킹스톤 탬즈 클리닉에 있는 Kaleidoscope 센터를 더 효율적으로 운영하면 사실상 크롤리까지 가야 하는 환자는 아주 적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크로울리 센터는 2012년부터 이용할 수 있는데 이 센터를 이용하는 환자에게는 24시간 서비스를 제공하며, 입원환자를 위해 화장실이 딸린 일인용 병실도 마련돼 장애인이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건축되었다고 설명했다.
헤럴드 김바다 kbdplu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