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톤이 영국에서 가장 낮은 청년 실업률을 가진 카운슬로 조사됐다.
노동연합 Trade Union Center가 발표한 실업률 조사 결과에 따르면 킹스톤의 청년 실업률은 2.2%로 영국 평균 8.8%보다 확연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해보다 청년 실업률이 0.3% 감소해 리치먼드, 켄싱톤, 힐링돈 등과 함께 전국에서 실업률이 감소한 4곳의 카운슬 중 하나로 기록됐다.
킹스톤 카운슬의 데릭 오스본 카운슬러는 "킹스톤의 청년 실업률이 줄어든 것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지역에는 좋은 학교가 많아 졸업한 청소년들이 취직을 쉽게 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고, 전문적인 자격증이 없어도 취직할 수 있는 지역 업체가 많아 이들 업체에서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헤럴드 김바다 kbdplu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