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영국 신문에는

 

킹스턴은 2015/16년도 카운슬택스를 올리지 않으며 킹스톤 중심가를 순찰하는 경찰 12명을 증원하기로 했다.
킹스톤 주민을 대상으로 최근에 시행된 All in One 설문 조사에서 주민 30%만 세금이 적절하다고 했으며, 낮에 비해 밤이 위험해 경찰 순찰을 강화해야 한다고 응답한데 따라서 결정된 것이다.
현재 런던에서는 킹스턴 버러가 가장 비싼 카운슬 택스를 내고 있다.
케빈 데이비스 카운슬러는 "카운슬은 주민의 의견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카운슬 택스를 내년에 올리지 않고 경찰을 증원하는 건 All in One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른 첫 번째 약속이다. 주민 의견에 더욱 귀 기울여 킹스톤 주민 을 위한 많은 변화를 만들겠다."라고 했다.
그러나 킹스톤 카운슬의 야당인 자유민주당은 "주민들은 All in One 설문 조사에서 세금 외에도 많은 문제를 지적했으나 현 카운슬은 카운슬택스만 시행한다."라고 비난했다.
자유민주당의 리즈 그린 카운슬러는 "자유민주당은 All in One 조사에서 주민들이 불평했던 점을 고려해 길거리들에 설치된 재활용품 수거함을 유지하고, 도로 유지에 예산을 더 책정하고, 카운슬 직원의 최저 생활 임금을 약속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나 보수당은 이러한 점들은 다 무시하고 있다."라고 했다.
이에 보수당은 자유민주당의 계획은 비현실적이며 예산을 생각하지 않고 추진하는 것이라고 반박하며 만약 자유민주당의 계획대로 시행되면 4년 뒤 카운슬은 104만 파운드 추가 빚이 생길 것으로 예상해 반대했다고 설명했다.

헤럴드 김 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6 영국 초등학교에 프리미어리그 운동법 제공 hherald 2015.10.05
475 리치몬드 공원에서 라임병 옮기는 진드기 발견... 주의 요망 hherald 2015.09.28
474 4세-7세 어린 학생용 무료급식 없어질 예정 hherald 2015.09.28
473 GP 처방전으로 약 사기 전에 일반 약값 확인 필요 hherald 2015.09.21
472 동성애 혐오범죄(호모포비아) 런던에서 급증해 hherald 2015.09.14
471 대학 졸업생 너도나도 최고 성적(First)... 학비 비싸 성적이라도 선심? hherald 2015.09.14
470 주말 응급실 담당 전문의 평일 절반, 사망률 높아 hherald 2015.09.07
469 영국 부부 절반 "배우자 수입 얼마?" 몰라 hherald 2015.09.07
468 영국 브리스톨 인근에 '디스말랜드(우울한 놀이동산)' 개장 hherald 2015.08.26
467 벌점 12점 이상 면허정지 중 일부는 여전히 운전? hherald 2015.08.17
466 불법체류자 고용한 회사, 벌금 제대로 못 거둬 hherald 2015.08.17
465 런던, 영국에서 과체중 어린이 가장 많은 지역 hherald 2015.08.10
464 NHS, 개 후각 이용한 암 조기발견 프로젝트 허용해 hherald 2015.08.10
463 영국 건강협회 "탄산음료, 과일 주스 당 섭취의 주범" hherald 2015.07.20
462 암 예방 위해 2020년 담뱃값 15파운드로 인상 hherald 2015.07.20
461 런던 올림픽 공원에 도심 해수욕장 개장 hherald 2015.07.13
460 케임브리지 대학 "청년 노숙자, 알려진 수보다 3배 더 많아" hherald 2015.07.06
459 쓰레기로 덮혀 쥐 들끓는 거리, 로얄메일 우편배달 거부 hherald 2015.06.15
458 코카인에 빠진 영국 청년들, 유럽에서 최다 hherald 2015.06.15
457 정확도 99.7% 에이즈 자가진단 테스트 판매 시작 hherald 2015.06.08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