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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신문에는

 

2017년 새롭게 선보일 영국 새 1파운드 동전의 뒷면은 15세 남학생이 디자인한 작품으로 채택됐다. 
웨스트 미들랜드에 있는 퀸 메리 그램마 학교 학생인 데이비드 피어스가 디자인한 작품이 다른 6천 명 공모 참가자들의 작품 중에서 당선됐다. 
조지 오스본 재무장관이 직접 전화를 해 깜짝 놀랐다는 피어스 학생은 "오스본 장관이 '앞으로 오랫동안 당신의 디자인이 들어간 1파운드 동전을 많은 사람이 보게 될 것이다'라는 축하인사를 전했다."고 했다.
그는 학교 아트디자인 교사로부터 동전 디자인 공모를 듣고 작품을 냈으며 당선은 꿈도 꾸지 못했다고 했다. 
피어스는 "어떤 동전 디자인들이 있는지 조사하는데 많은 시간을 들였다. 영국을 상징하는 디자인을 만들고 싶어 오래 고민했다."라고 했다. 
당선된 디자인은 왕관 속에 잉글랜드, 웨일스, 스코틀랜드를 상징하는 장미, 리크, 엉겅퀴, 토끼풀 등이 들어 있는 그림이다. 
한편, 조지 오스본 장관은 지난해 봄 영국 1파운드 동전이 위조하기 쉽다며 30년 만에 1파운드 동전의 디자인을 바꿀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새 동전은 12각형으로 영국의 조폐창 로열 민트(Royal Mint)의 까다로운 위조방지 조건을 다 갖출 것으로 알려졌다.

헤럴드 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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