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지하철, 버스, 블랙캡 등 대중교통에 두고 간 분실물이 런던 전체에서 20만 7천 개, 머톤 지역에서만 4,151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런던교통국(Transport for London) 발표에 따르면 2010년과 2011년 사이 1년간 모던과 윔블던 구간을 운행하는 대중교통에서 발견된 분실물은 총 4,151개로 가방이 742개로 가장 많았고 책이 724권, 휴대전화기가 496개였다. 지갑, 노트북, 카메라 등의 고가품은 총 496개였다.
런던 전체에서는 20만 7천 개의 분실물이 발생했는데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의 로얄웨딩 초대권이 들어 있는 핸드백도 분실물 중에 있었다.
헤럴드 김바다 kbdplu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