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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영국 연재 모음

 


하나님께서는 다른 모든 피조물들을 지으신 후에,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셨으며, 이성적이고 불멸적인 영혼을 주셨고, 자기 자신의 형상을 따라 지식과 의와 참된 거룩함을 부여해 주셨으며, 그들 마음에 하나님의 율법을 기록해 주셨고, 그 율법을 성취할 수 있는 능력도 주셨습니다. 그렇지만 그들이 범죄 할 수 있는 가능성 아래, 그들 자신의 의지의 자유를 허락해 주셨는바, 그 의지란 변하기 마련이었다. 그들은 마음에 새겨진 율법 외에도,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따먹지 말라는 명령을 받았다. 그들은 그 명령을 지키는 동안, 하나님과 교통하는 가운데 행복하였으며 또한 피조물들을 다스렸습니다.

우리는 인간의 출발이 어디서부터 시작하였는가를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진화론자들이 말하는 것처럼 어떤 아메바를 통하여 우연히 발생하여 나타난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흙으로 지음 받은 존재임을 알아야 합니다. 이러한 사실을 통하여 인간이 저급한 상태에서 고등한 상태로 진화되었다는 진화론의 허구성을 깨우쳐 주며, 모든 피조물들 가운데 하나님과의 교제 대상으로 인간만이 선택되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 진리임을 알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어떻게 지으셨는가를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나를 어떻게 지으셨는가를 보아야 할 것입니다.

1. 사람은 남자와 여자로 지음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다고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찌로다” (창 2:24) 한 몸을 이루는 것은 남자와 여자가 만남으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아주 중요한 두 가지 사실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하나는 이성간의 만남을 말하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같은 동성의 만남을 말씀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은 분명이 남자와 여자가 만남으로 한 몸을 이루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동성의 결혼은 성경에서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분명한 죄이며 악입니다. 그리고 성전환 수술을 하는 자들도 있는데 이것은 하나님의 창조의 사역을 거역하는 죄임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2. 사람은 이성적이고 불멸적인 영혼을 가졌습니다.
사람은 동물처럼 본능을 따라 살아가는 자들이 아닙니다. 사람에게는 이성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성이 있다는 것은 생각할 줄 아는 존재라는 말입니다. 이성을 잃어버린 자들은 짐승과 다를 바 없습니다. 우리는 ‘사람이면 다 사람이냐 사람다워야 사람이지’라는 말을 종종 듣습니다. 즉, 사람이 사람다워야 한다는 말은 바로 이성적으로 올바른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사람은 영혼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영혼은 불멸의 영혼입니다. 영혼은 소멸되거나 수면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불멸의 영혼을 믿지 않고 소멸되거나 수면한다는 이단사상을 말하거나 따라가는 자들이 있습니다. 특히 주의해야 할 인물 가운데 복음주의자라고 알려진 존 스토트(영국 성공회 신부)로서 그는 영혼소멸설을 주장하였습니다. 참 성도는 세상에서 유명한자들이 말하는 것을 무조건 맹목적으로 따라가서는 안됩니다. 


다윗의 교회 최찬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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