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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영국 연재 모음

 
영국왕 찰스3세와 여왕이자 왕비인 카밀라의 대관식이 드디어 끝이 나고 ‘캐롤리안 시대’가 열렸다. 캐롤리안 시대(Carolean era)는 왕조에 따라 시대를 구분하는 명칭. 영국에서는 1600년대를 튜더, 1700년대를 조지안, 1800년대를 빅토리안 시대로 부른다.
 
이번 대관식은 21세기에 또다시 이런 행사를 볼 수 있을까 의문이 들 정도로 장관이었다. 전 세계 10억명이 시청하고 기자 6000여명과 200여개국에서 온 주요인사가 참가했다. 대관식은 찰스왕의 친모 엘리자베스2세 여왕이 승하한 지 9개월에서 딱 이틀이 모자라는 날(5월 6일)에 열렸다. 1953년 엘리자베스 여왕의 대관식 준비에 1년4개월이나 걸린 데 비하면 준비기간이 짧았지만 그래도 왜 9개월이나 준비를 해야 하는지가 대관식 중계를 처음부터 끝까지 보고 나서야 드디어 이해됐다. 영국은 아직도 저런 쇼를 해낼 수 있는 유일한 민주국가인 듯하다.
사실 따지고 보면 찰스왕은 엘리자베스 전 여왕이 승하하는 순간 대권을 이미 이어받았기에 어찌 보면 낭비 같은 대관식이라는 절차가 굳이 필요하지 않았다. 아직은 추정에 불과하지만 이번 대관식에는 무려 1672억원 이상의 거액이 들어갔다. 그러나 영국인들과 영연방 국가 국민들 입장에서 보면 ‘반드시’까지라고는 할 수 없지만 거액을 들여서라도 치러야 하는 행사임에는 의문의 여지가 없다. 영국 어느 언론도, 어느 정치인도 드러내 놓고 ‘대관식 무용론’을 주장하지 않았으니 국가적 합의는 있었다고 봐도 될 듯하다. 그래서 경제규모 세계 6위인 영국이 국력이 닿는 한, 왕실이 존재하는 한, 이런 행사는 반드시 이어질 것이라고 장담할 수 있다. 그만큼 영국인들과 영연방 일반 국민들에게 영국 왕실이 주는 의미는 유별나고, 그래서 대관식은 거액을 들여서라도 치를 가성비가 충분하다는 뜻이다.
 
어찌 되었건 영국이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과 브렉시트로 인한 고통 속에서 왜 이런 잔치를 벌여야 하는지는 영국인들 사이에서나 논란이 있을 문제다. 영국 인구 6733만명 중 겨우 1000여명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 결과를 가지고 대관식 무용론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한국 언론을 비롯한 외국 언론의 기사는 정말 현장을 와보지 않고 장님 코끼리 만지기 식의 얘기만 하는 탁상 기사일 뿐이다.
 
 
 
‘친환경적이고 포용적’
 
 
화려하고 거창한 이번 대관식에 대해 세계인들은 어떻게 느꼈는지 모르지만, 영국에서 오래 살아온 필자의 눈에는 찰스왕과 왕실이 현실에서 유리되지 않고 국민들과 같이하려는 눈물겨운 노력이 돋보였다. 미국의 워싱턴포스트도 ‘왕실이 국민들에게 의미를 가지려는(Royal Family to stay relevant) 시도’라고 호의적인 표현을 하면서, 대관식의 철학을 ‘보다 친환경적이고, 보다 포용적이고, 보다 작게(greener, inclusive, and smaller)’라고 잘 표현했다. 
워싱턴포스트의 분석대로 우선 찰스왕과 왕실은 이번 대관식을 통해 ‘포용성과 지속 가능성(inclusiveness and sustainability)’을 보여주려고 최대한 노력을 한 걸로 보인다. 그런 노력이 가장 돋보이는 시도는 과거 대관식과는 다른 초청자 선정이다. 엘리자베스 전 여왕 대관식까지는 초청자 8000여명 전원이 영국과 외국의 주요 인사들이었다. 그러나 이번 대관식 초청자 2000여명 중 반도 훨씬 넘는 1300여명은 모두 일반인이었다. 영국에 공헌을 해서 각종 서훈을 받은 450명과 영국의 어두운 곳에서 묵묵히 자신의 일이나 봉사를 한 850명이 초청을 받았다. 모두 ‘존재를 인정받지 못한 영웅(unsung heroes)’들이다. 영국에서 가장 중요한 행사인 대관식의 주체가 ‘당신들 같은 일반 국민’이라는 메시지를 분명하게 전하려는 의도이다.
 
또 다른 포용의 노력은 영국 내에 존재하는 각종 종교를 끌어들였다는 점이다. 사실 대관식은 시작부터 끝까지 종교 행사일 뿐이다. 유럽의 역사는  왕권과 신권(神權)의 힘겨룸으로 봐도 무방할 정도로 신권은 강했다. 교회의 인정을 못 받으면 왕으로서의 권위를 못 가질 정도였다. 그래서 대관식은 어느 나라 어느 때를 막론하고 교회의 수장이 주재해 왔고, 거의 미사 순서에 가까운 제례의식으로 치러졌다. 
 
이번에 찰스왕은 로마 가톨릭과 결별하고 성공회를 만든 선조 헨리8세가 1521년 로마 가톨릭 교황 레오10세로부터 받은 ‘신앙의 수호자(the Defender of the Faith)’라는 호칭까지 캔터베리 대주교로부터 다시 수여받았다. 그만큼 종교의 수호자 역할을 해야 한다는 의미다. 실제 대관식의 서약 중에는 그런 뜻의 문구가 세 번이나 나온다. 거기에 더해 대관식이 기독교 의례라는 방증은 찰스왕이 성경 구절을 선서에 그대로 사용했다는 점에서도 엿보인다. 
 
한국 언론 거의 모두가 대관식 기사 제목으로 쓴 ‘섬김받지 않고 섬길 것’이라는 문구는 알고 보면 신약성서 마르코복음 10장45절의 구절이다. 예수가 제자들에게 “사실 사람의 아들(예수 자신을 말한다)은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고, 또 많은 이들의 몸값으로 자기 목숨을 바치러 왔다”고 말하는 문구에서 나온 말이다. 한국 언론에는 몰라서 그랬는지, 특정 종교 문제라 알고서도 무시했는지, 이 문구가 성경 구절이라는 언급이 유감스럽게도 전혀 안 나온다.
 
이번 대관식은 영국 성공회 성당인 웨스트민스터사원에서 열렸고 캔터베리 대주교가 주재했지만 영국 내에 존재하는 가톨릭, 개신교, 유대교, 힌두교, 무슬림 등 각종 주요 종교 지도자들도 손님이 아닌 대관식 순서 참여자로 초청했다. 성공회 의례이면서도 다른 종교를 배척하지 않고 포용한 것이다.
 
 
 
 
 
 
여성과 소수민족에 대한 배려
 
거기에 더해 기존의 남성 위주 대관식 주요 진행자에 여성을 대거 참여시키는 포용도 보여줬다. 성공회의 여성 주교 3명이 제례에 참여해 그중 한 명이 성경을 대관식 역사상 처음으로 읽었다. 그중 두 명은 대관식 초청자 전원을 대표해 대주교가 나누어 주는 성체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그리스 여신 같은 초록색 드레스를 입고 왕권을 상징하는 보검을 들고 의식 내내 서 있어 찰스왕보다 더 주목을 받은 보수당 실권자이자 하원 원내대표 겸 추밀원 의장인 페니 모돈트도 여성이다. 보통 머리가 허연 원로 남자 정치인이 하기 마련이었는데 새로운 관례를 만든 셈이다.
 
거기에 더해 소수인종 출신의 역할도 상당했다. 예를 들면 여자 3명, 남자 5명 등 8명 전원이 흑인인 영가 성가대가 성가를 불렀고, 나비 같은 노란 드레스를 입고 대관식 내내 시선을 끈 남아공 출신 소프라노도 흑인이었다. 성가는 영어는 물론 웨일스, 스코틀랜드, 아일랜드 언어로도 불렸다. 친환경의 노력인 지속 가능성에 대한 배려는 시작부터 끝까지 돋보였다. 찰스왕이 대관식 내내 갈아입던 복장 중에는 새로 제작된 옷이 한 벌도 없었다. 자신의 할아버지인 조지6세 왕이 1937년 대관식 때 썼던 거의 100년 된 예복을 입고 장갑을 꼈다. 카밀라 왕비도 엘리자베스2세 여왕이 70년 전 대관식에 입었던 7㎏ 무게의 가운을 이번에 입었다. 뿐만 아니다. 초청장은 재생 용지에 인쇄되었고 로고 디자인도 재생(rebirth)를 상징하는 그린맨(Green Man)을 넣을 정도로 신경을 썼다. 심지어 가장 성스럽고 중요한 의식인 찰스왕에게 바르는 성유(chrism)도 과거 전통과는 달리 동물 기름이 아니라 식물성 기름만으로 만들어졌다. 소위 말하는 ‘잔학 행위 없이(cruelty free)’ 채취한 기름이 사용되었다.
 
대관식 당일 시가 행진을 한 5000여명의 공군, 육군, 해군과 영연방 군대는 모두 지방에서 머물다가 당일 아침 기차를 타고 일제히 런던 워털루역에 도착했다. 승마부대 같은 특수한 부대가 아니면 전원이 화석연료 운송수단 대신 친환경적인 열차를 타고 이동한 것이다. 이들은 워털루역에서 웨스트민스터 광장까지 1.5㎞를 행진하면서 연도의 시민들과 인사하는 등 나름대로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히드로공항 근처 왕의 주말 거처인 윈저성에서 열린 축하 공연에도 시종일관 친환경에 신경을 쓴 흔적이 보였다. 우선 음료잔은 모두가 재사용이 가능한 잔만 사용했다.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는 음악회장 어디에서도 사용 못하게 했다. 생수 사용을 줄이기 위해 공연장 곳곳에 수도꼭지를 설치했고 식품도 공정무역(fair trade) 재료로만 조달했다. 탄소배출량도 항상 명기해 매립쓰레기가 전혀 생기지 않게 한다는 원칙을 유지했다. 또 주차장도 없애 관객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했다. 공연에 사용하는 차량들도 95% 전기차이거나 하이브리드차였을 정도로 철저하게 관리했다. 평소 왕실에 좀 까칠한 논조의 기사를 많이 올리는 가디언마저도 이런 노력을 높이 사서 대관식 사후 평이 대단히 호의적이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히피’
 
이런 모든 시도 하나하나에는 찰스왕의 손길이 있었다. 특히 친환경적 고려는 찰스왕이 히피 세대이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948년생인 찰스왕은 베트남전쟁이 한창이고 세계를 히피 사상이 휩쓸던 시기에 10대와 20대를 보냈다. 그래서 ‘찰스는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히피’라는 말도 있다. 히피 세대들의 철학인 친환경을 비롯해 전 세대와는 다른 성평등, 반자본주의 등 약간은 좌파적인 사고방식이 찰스왕의 평소 언행에서 자기도 모르게 드러난다고 영국인들은 말한다.
 
심지어 서양의학을 믿지 않고 대체의학, 그중에서도 인도에서 시작된 ‘동종요법(Homeopathy)’에 심취해 인도 순방을 핑계로 치료와 안정을 취하러 가곤 한다는 사실은 더 이상 영국에서 비밀이 아니다. 그런 나머지 영국의사협회(BMA)가 우려의 성명을 발표할 정도이다. 찰스왕이 친환경을 거의 신앙같이 신봉하다 보니 재계는 걱정이 태산이다. 찰스왕의 성격과 과거 전력으로 보아 현실 문제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 영국 왕들의 관례를 깨고 자신이 옳다고 믿는 바를 공개적으로 표현하고 개입할 염려가 너무나 크기 때문이다.
 
사실 이번 대관식은 찰스왕의 인간적인 면모를 국민들이 긴 시간에 걸쳐 제대로 살펴볼 수 있는 드문 기회였다. 거의 2시간을 카메라가 근접 촬영해서 섬세한 감정 변화까지 엿볼 수 있었다. 예를 들면 윌리엄 왕세자가 무릎을 꿇고 “저, 웨일스 왕자 윌리엄은 당신에게 충성과 믿음과 진실을 맹세합니다. 신이여 저를 도우소서”라고 충성을 맹세한 후 아버지 빰에 키스하는 순간 찰스왕의 눈가가 약간 젖는 듯한 모습이 보였다. 윌리엄이 어머니 다이애나 전 세자빈을 잃었을 때가 15살의 소년이었다. 그런데 이제 가정과 자식을 셋이나 가진 어엿한 성인의 왕세자가 되어 이런 격식을 늠름히 해내는 것을 보고는 뿌듯함과 동시에 아들의 슬픔이 느껴져 만감이 교차했을 것이라는 추측이다.
 
찰스왕의 인간적 면모는 대관식이 끝나고 버킹엄궁으로 돌아온 후 발코니에 온 왕실 가족이 나와서 인사하는 전통의 장면에서도 볼 수 있었다. 과거의 퇴장 관례로는 왕과 왕비가 먼저 들어가고 가족들이 뒤를 따라 들어간다. 그러나 이번에는 찰스왕이 가족 일행에게 먼저 들어가라고 손짓을 한 후 마지막으로 들어갔다. 버킹엄궁 앞 광장에 모인 국민들에게 손을 더 흔들려는 의도처럼 보였다. 그리고는 안으로 들어가다가 멈칫해 서서 어깨 너머로 광장의 국민들을 돌아보고 못내 아쉬워하는 표정을 지었다. 그리고는 다시 두 부부만 발코니로 나와서 흩어지지 않고 있는 군중들에게 한 번 더 손을 흔든 후 들어가고서야 드디어 발코니 문이 닫혔다. 과거에는 볼 수 없었던 인자하고 자상한 찰스의 모습이었다. 한 번 들어갔다가 다시 나와서 손 흔들고 들어가는 군주는 과거에는 없었다. 바로 이 발코니 장면이 찰스왕의 인간적 면모를 볼 수 있었던 두 번째 장면이었다.
 
 
 
인간적 면모 세 가지
 
마지막 인간적 모습은 발코니 인사가 끝나고 바로 이어진, 참석 군인 전원이 찰스왕에게 충성을 표시하는 ‘왕을 향한 경례(Royal Salute)’ 때였다. 버킹엄 궁전 39에이커(약 4만7736평)의 정원에 모인 군인 5000여명이 국가에 맞추어 찰스왕에게 경례를 한 후 한목소리로 전통의 친근 표시인 ‘힙! 힙! 만세!(Hip! Hip! Hooray!)’를 외치면서 일시에 모자를 던져 충성 맹세를 하는 의식이었다. 진홍색에 금단추를 단 화려한 복장의 버킹엄궁 근위대원들이 자신들이 썼던 북극곰털 모자를 비롯해 5000여개의 모자를 하늘로 던지는 장면은 정말 장관이었다. 이들의 경례를 받고 들어가던 찰스왕은 이때도 멈칫하고는 고개를 돌려 정원에 아직 늘어선 군인들을 흡사 군대 간 자식을 보는 듯한 애틋한 표정으로 바라보았다. 못내 떠나보내지 못하는 군인들을 바라보는 찰스왕의 표정에서는 ‘행사가 자네들 덕분에 잘 끝났네’라는 칭찬과 함께 지난 6주간 연습의 노고를 감내한 군인들에 대한 자랑스러움, 또 자신이 그런 훌륭한 군대의 최고지휘자(the Commander in Chief)라는 긍지가 엿보였다.
 
이날 대관식 자리 배치와 마차 승차 면면, 그리고 버킹엄궁 발코니 대국민 인사 장면의 등장인물 등에서 현재 영국 왕실의 서열과 지위도 엿볼 수 있었다. 예를 들면 대관식 때 첫 줄에 왕세자 윌리엄과 그의 가족 3명과 찰스왕의 둘째 동생 에딘버러 공작 에드워드 왕자 부부가 도열해 있었다. 둘째 줄 끝에 찰스왕의 여동생 앤 공주 부부가 찰스왕의 사촌들 사이에 서 있었다. 셋째 줄에 가서야 현재 왕실을 곤혹스럽게 하고 있는 앤드루 왕자와 해리 왕자가 사촌들을 중간에 두고 좌우에 숨은 듯 서 있었다. 앤드루 왕자는 미국의 거부 제프리 앱스타인과 미성년자 성추문으로 얽힌 바 있고, 해리 왕자는 연이은 인터뷰와 자서전에서 왕실 내의 문제를 까발려 왕실을 곤혹스럽게 만든 바 있다. 그래서 두 왕자는 버킹엄궁 발코니에서 국민들에게 인사도 못 했다. ‘왕족으로서 임무를 수행하는 왕족(working royal)’만이 발코니에 오를 수 있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앤드루 왕자는 그런 지위를 박탈당했고, 해리 왕자는 자신이 사양해서 왕족의 임무도 안 하지만 특권도 전혀 못 누리고 있는 셈이다.
 
특히 대관식 전부터 참석 여부가 화제가 되었던 해리 왕자는 부인 메간 없이 혼자 미국에서 당일 아침 일찍 와서 참석했다. 대관식 후 자신의 형 윌리엄은 물론 아버지 찰스왕에게도 인사는커녕 눈길조차 못 받고, 좌석 주위의 사촌들과 잠시 대화를 나눈 후 당일 미국으로 돌아갔다. 아들의 생일 파티 때문이라고 했는데 사실 누구와도 말을 섞을 처지가 못 되었다. 제대장교 출신이라 보통 이런 경우 군복 정장을 입어야 마땅한데 자신의 할머니 엘리자베스 여왕 장례식 때와 마찬가지로 군복 착용이 왕실에 의해 불허돼 신사복을 입고 참석하는 굴욕도 당했다.
 
해리에 대한 영국 우익 언론의 보도도 그가 ‘국민 왕따’라는 소문을 그대로 보여줬다. 해리가 영국에 오는데 전용기를 빌려서 온다는 기사가 데일리메일 당일 아침 기사로 났다. 해리는 영국항공을 타고 왔으니 분명 추측에 의거한 대형 오보였다. 오후에 데일리메일은 정정 기사도 없이 해리가 영국항공을 타고 떠났다는 기사를 시침 뚝 떼고 냈다. 데일리메일보다 더한 보수 언론 데일리익스프레스는 해리가 아침에 도착해서 오후에 돌아가는 동안 150개의 해리 관련 기사를 인터넷판에 실었는데, 거의 모두가 악의성 기사였다. 
 
 
 
 
  주간조선  
 
 
권석하
재영 칼럼니스트. 보라여행사 대표. IM컨설팅 대표. 영국 공인 문화예술해설사.
저서: 핫하고 힙한 영국(2022), 두터운 유럽(2021), 유럽문화탐사(2015), 영국인 재발견1,2 (2013/2015), 영국인 발견(2010)
연재: 주간조선 권석하의 영국통신, 조선일보 권석하의 런던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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