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영국 신문에는



쓰레기를 태울 때 공기가 나빠지고 교통량이 많아져 통행이 불편하다는 등 갖가지 반대에 부딪혀 건설 여부가 불투명했던 미참의 쓰레기 소각장 건설안을 미참 카운슬이 승인했다.
폐기물처리 회사인 Viridor이 운영할 대형 소각장은 서튼, 킹스톤, 머튼, 크로이든 지역의 재활용 되지 않는 생활 쓰레기를 모아 태우는 곳이다. 이 쓰레기를 태워 전기와 가스로 바꿔 일반 가정에 다시 공급하게 된다.
대형 쓰레기 소각장의 건립을 카운슬이 승인하기까지 많은 반대가 있었다. 쓰레기를 태울 때 공기가 나빠지고 해로운 물질이 배출돼 주민 건강에 좋지 않을 것을 염려했다. 또한 소각장이 건립될 베딩톤 레인 주변에 차량이 몰려 심한 교통 체증을 불러올 수 있다고 지적됐다.
카운슬러마다 찬반 의견이 나뉘어 가까스로 건설안이 통과됐다. 마지막으로 보리스 존슨 시장의 승인이 있어야 건립이 최종 결정된다.

헤럴드 김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 서튼 카운슬 대형 쓰레기 소각장 건설안 통과 hherald 2013.05.20
304 복지 예산 감축에 가난한 노인만 피해 [4] hherald 2013.03.18
303 이슬람 학교 급식에 돼지고기가? [233] hherald 2013.03.18
302 천문학적 혼잡통행료에 런던 도로는 마차길 [8] hherald 2013.02.18
301 홍역 환자 급증, 나이에 상관없이 발병 [238] hherald 2013.02.18
300 영국인의 '참을성'이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높인다? [122] hherald 2013.02.11
299 영국 교육부, GCSE 시험 폐지안 전면 취소 "GCSE 계속 유지" [150] hherald 2013.02.11
298 일할 때 껌 씹으면 집중력, 순발력 증가? [304] hherald 2013.02.04
297 술병에 칼로리 함량 표시 의무화 [6] hherald 2013.02.04
296 패스트 푸드 많이 먹으면 천식 위험 높아 hherald 2013.01.21
295 여행객은 '불만' 히스로공항 측은 '잘 돌아간다' hherald 2013.01.21
294 톨월스 걸스 스쿨, 자녀 결석시 부모에게 120파운드 벌금 [166] hherald 2013.01.14
293 예산 때문에 소방서 문 닫고 소방차 줄이고 [141] hherald 2013.01.14
292 영국 노동당, 음식에 설탕, 소금량 제한 주장 [144] hherald 2013.01.07
291 런던 잡센터, 범죄 청소년 선도까지? [152] hherald 2013.01.07
290 오시아나 클럽 허가 취소에 반발, 법적 대응 [182] hherald 2012.12.10
289 킹스톤 역 자살 소동 여성, 노비톤역에서도 [413] hherald 2012.12.10
288 소방차 두 대의 킹스톤 소방서 한 대로 줄여? [265] hherald 2012.12.03
287 금융위기 기간에 학생 자살률 증가 [399] hherald 2012.12.03
286 케이트 누드 실은 아일랜드 신문 편집자 사임 [252] hherald 2012.12.03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