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헤럴드 특종

내년 1월 기차비 또 오른다

hherald 2012.09.26 14:11 조회 수 : 3813



내년 1월 기차비가 6.2% 오른다. 
지난 9일 의회에서 노동당은 4.2% 인상을 주장했지만 여당의 6.2% 인상안이 통과됐다.
인상된 금액으로 계산하면 런던으로 출퇴근하는 이용객의 연 기차비는 사상 처음으로 5천 파운드를 돌파할 것으로 나왔다.
노포크 지역 King's Lynn 역의 런던 통근자는 1년에 5,325파운드가 기차비로 쓰인다. 서섹스 지역 Battle 역에서는 5,250파운드가 든다.
보수당과 자유민주당 연립 정부가 들어선 이후 기차비는 12% 증가했다. 
내년 1월 인상률을 포함하면 연립 정부는 3년간 교통비를 18% 이상 올렸다. 
전문가들은 현 정부 임기 5년 내로 교통비는 모두 25% 이상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현 정권에서 교통부 장관이 바뀌어도 교통비 인상은 여전하다고 비난하는 목소리가 높다.
따라서 기차비 인상에 반대하는 서명운동이 계속되고 있다. 서명운동 웹사이트: http://epetitions.direct.gov.uk/petitions/37465

헤럴드 김바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067 재영한인회, 현충일 추념식과 글짓기 대회 시상식 열어 file hherald 2022.06.13
1066 영국, 세계 명문대 졸업생에 비자 특혜, 한국 대학은 포함 안 돼 hherald 2022.06.13
1065 '아빠하고 나하고' 런던한국학교 운동회 file hherald 2022.06.13
1064 블랙이글스 10년 만에 영국 에어쇼 참가 hherald 2022.06.13
1063 제2회 광복절 기념 유럽 한인 시조 백일장 hherald 2022.06.06
1062 "잊지 않겠습니다"…재영한인회 현충일 추념식 hherald 2022.06.06
1061 영국 남북한 한인들이 만드는 단오 잔치 file hherald 2022.06.06
1060 "한국 문화, 플래티넘 주빌리에 뉴몰든을 점령했다" file hherald 2022.06.06
1059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계획에 따른 해외 입국 관리체계 개편 안내 hherald 2022.05.24
1058 원숭이두창 확산...여름에 또 다른 팬데믹 우려 hherald 2022.05.24
1057 런던대학생총학생회 주최 '차세대 네트워킹' hherald 2022.05.16
1056 에너지 요금 900파운드 인상, 에너지 빈곤 가구 급증할 듯 hherald 2022.05.16
1055 김건 대사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선임 hherald 2022.05.16
1054 런던한겨레학교의 특별한 기부금 전달식 hherald 2022.05.16
1053 한국학교 어린이날 기념 바자회 hherald 2022.05.09
1052 어르신들 오래 사세요 file hherald 2022.05.09
1051 英 유명 피부미용 잡지 유진아 원장과 '실펌X' 조명 file hherald 2022.05.09
1050 런던한국학교 50년사 발간 hherald 2022.05.09
1049 어버이들이 마련한 어버이날 축하 공연 file hherald 2022.05.09
1048 영국 지방선거 권보라, 박옥진 한국계 구의원 2명 배출 file hherald 2022.05.09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