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헤럴드 영국 연재 모음

부동산 상식-Property manager inspection

hherald 2012.04.16 20:16 조회 수 : 944



질문: 집에 왜 Property manager가 방문을 한다는 것인지 알려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얼마만에 한번씩 방문 하는지요?

답변: Property manager는 주인을 대신해서 일을 해주는maintenance전문가 입니다.집주인에 부동산에게 집을 관리 하라고 주었을 때 집주인과 부동산간의 계약서에 매년 3-4번씩 Property inspection하는 것이 포함 되어 있습니다.

집주인과 부동산간의 계약서가 Full management 로 부동산이 직접 집 관리를 할 경우에는Property manager가 일년에 3-4번정도 방문을 합니다.inspection할때는 경험많은 Property manager가 방문을 하기 때문에 세입자는 미리 눈치를 해지 못하는maintenance pre-cautious issue 가 있을 수 있습니다. 또는 세입자가 부동산에 얘기를 해야 하겠다고 생각은 했지만 잊어 버리고 얘기를 안했을 수도 있습니다.그런 것을 미리 발견하는 일입니다. 집주인을 위해서 미리 알아보는 것이므로 세입자에게도 좋은 일입니다. 세입자가 모르고 지나가는 일이 Property manager는 미리 발견해서 일이 더 커지기 전에 미연에 방지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천장에 물 자국이 있는데 Property manager 에게 보고를 하지 않았다면 세입자는 계약서에 있는 보고 의무를 다 하지 않은 것입니다. 만에 하나라도 그 물자국이 천장속에 있는 물탱크에서 spraying 되서 조금씩 물이 스며서 나오는데 어느 순간 갑자기 물이 한꺼번에 break out될 수 도 있는 것입니다.

이런류의 일들은 많지는 않지만 혹시라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미리 발견하는게 급선무 입니다. 집이란 시간이 가면 낡게 되므로 많은 일들이 예상치 않게 일어납니다. Property manager는 예리한 눈이 있기 때문에 미리 발견할수 있는 일이 있습니다.

세입자는Property manager방문시에 이런저런 요청을 할 수 있습니다.요청을 한것이 10가지면 다 한꺼번에 일정 기간내에 수리가 일어 나지는 않습니다. 흔히 일어나는 일로는 요청 사항을 얘기 했다고 무조건 기다리면 follow up 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유는 급한 일의 순서가 있기 때문입니다. Property manager는응급 상황을 제외 하고는 집주인의 돈을맘대로 쓸수 없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지연되는maintenance issue는 이메일로Property manager 에게 follow up을 해달라고 요청을 하면 됩니다. 한국에는 없는 것으로 한국인에게는 불편한 일이지만영국에는 이런 시스템으로 집관리를 집주인 대신 Property manager가 합니다. 불편하다고 생각하는 일이 거꾸로 미리 집의 결함을 발견해서 집주인과 세입자의 돈을 절약 할 수 있는 일이 수도 있는 것입니다. Property manager 를 만나면 그동안의 궁금한 사항을 미리 정리 해서 질문해서 확인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원종호 부장
KEYS Residential 부동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023 요가칼럼- 탄력있는 상체와 슬림 하체 보장! 올인원 1시간 전신운동과 요가 file hherald 2024.06.03
3022 김준환 변호사 칼럼 -버킷리스트 hherald 2024.06.03
3021 런던통신-골때리는 영국 축구 클럽 간 숙적 관계 hherald 2024.06.03
3020 헬스벨- 살다보면 한의학의 도움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hherald 2024.06.03
3019 신앙칼럼- 존중의 법칙 hherald 2024.06.03
3018 부동산 칼럼- 임차 주택의 열쇠 관리, 어떻게 하고 계세요? hherald 2024.06.03
3017 요가칼럼- 하루5분 플랭크로 뱃살 걱정 끝 ! hherald 2024.05.20
3016 런던통신- ‘소확행’으로 살아가는 영국인들의 기이한 취미활동 hherald 2024.05.20
3015 부동산 상식- 식기세척기를 사용하세요 hherald 2024.05.20
3014 신앙칼럼- 고장 난 유전자를 치유하는 기술 hherald 2024.05.20
3013 김준환 변호사 칼럼 - 유류분 위헌 판결 hherald 2024.05.20
3012 헬스벨- 햇볕 그리고 피부 hherald 2024.05.20
3011 헬스벨- 혈당,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hherald 2024.05.13
3010 런던통신-영국을 발칵 뒤집은 한 유대인과 경찰의 언쟁 hherald 2024.05.13
3009 신앙칼럼 -가물어 메마른 땅 사막과 광야일지라도 hherald 2024.05.13
3008 부동산 상식- 임대인들이 에이전시를 택하는 이유 hherald 2024.05.13
3007 요가칼럼- 신체 다이어트 챌린지 file hherald 2024.05.13
3006 김준환 변호사 칼럼- 플란다스의 개 hherald 2024.05.13
3005 김준환 변호사 칼럼 - 패자를 기억하는 전쟁 워털루 전투 hherald 2024.04.22
3004 헬스벨-내가 갱년기? hherald 2024.04.22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