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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아버지에 관하여 


제26문: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라는 신앙고백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답: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아버지 곧 무에서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영원한 경륜과 섭리로 그것들을 보존하시고 다스리시는 분이 나의 하나님이시며 또한 그 아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나의 아버지시라는 것입니다. 

나는 하나님을 매우 신뢰하므로 하나님께서 나의 몸과 영혼에 필요한 모든 것을 채워주시며 이 슬픈 세상에서 내게 닥친 모든 역경을 선으로 바꿔주실 것을 굳게 믿습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시기 때문에 능히 이 일을 하실 수 있으며 신실하신 아버지이시기 때문에 기꺼이 하시는 것입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세기 1:1)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 칠일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출애굽기 20:11) 

우리는 유일하신 하나님을 고백하며 또 인정하며 그에게만 의뢰하며 섬기며 그만을 예배하며 그만을 믿습니다.  하나님은 영원, 무한, 불가해, 전능 및 불가시하신 분이며, 본질에 있어서는 하나이면서 동시에 성부, 성자, 성령의 삼위(三位)로 구별됩니다.  

우리는 이 하나님이 천지에 있는 모든 것,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전부를 창조하시고 보존하시며 측량할 수 없는 섭리로써 지배하시며, 그 자신의 영광이 나타나도록 하나님은 만물을 그의 영원한 지혜, 선, 정의로 정하신 것을 고백합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아는 것은 중요합니다. 만일 우리가 허공속으로 사라지는 연기와 같은 하나님을 믿는다면 무슨 유익이 있겠습니까? 더 나아가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범한 범죄처럼 모세가 시내산에 올라가 율법을 받을때에 그들은 산 아래서 금가락지를 모아 금송아지를 만들어 놓고 이 금송아지가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하나님이라고 말하는 것처럼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이 아닌 다른 우상을 하나님이라고 믿는 다는 것은 죄악을 행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입니다. 능치 못함이 없다는 말로서 하나님이 약속하신 언약을 이루시는데 이어서 능치 못함이 없다는 말입니다. 즉 하나님은 반드시 이루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천지를 만드신 창조주이십니다. 이는 곧 만물의 주인이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이 만물의 주인 되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하나님이심을 믿어야 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인간의 짧은 생각에 넣어두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을 인간의 진화론에 묶어 두지 말아야 합니다.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에 있으리로다 아멘” (로마서 11:36) 


다윗의 교회 최찬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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