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운전면허청(DVLA)은 서비스 개편사업(Transforming DVLA Services)의 일환으로 영국 전역에 있는 지방사무소들을 올해 12월말까지 순차적으로 폐쇄한다.
DVLA는 윔블든, 노팅엄, 글라스고, 스완지 등 4곳의 지방사무소를 운영해왔는데 모든 업무는 스완지의 중앙사무소로 옮겨가게 된다. 윔블든 사무소는 12월 13일 폐쇄된다.
그동안 대한민국운전면허증을 영국운전면허증으로 교환할 때 사진과 신분증의 진위여부를 확인해주는 본인확인서비스(Premium Checking Service)를 가까운 사무소에서 할 수 있었지만 지방사무소가 폐쇄되면 모든 서류를 스완지의 중앙사무소로 우편 송부해야 한다. 상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조. https://www.gov.uk/government/news/dvla-local-office-closure-plan-announced
한인헤럴드 (자료제공 : 주영한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