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영국협의회(협의회장 신우승)는 11월 18일 '한반도 평화 통일과 북한의 인권'을 주제로 밀레니엄 글로스터 호텔에서 한영 포럼을 개최한다.
지난주 박근혜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과 더불어 올해 한영 수교 130주년을 맞아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지지기반 확대와 한반도 통일을 위한 한영 간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포럼이 될 것으로 주최 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날 포럼에는 박찬봉 평통 사무처장, 임성남 주영한국대사를 비롯해 한국에서 7명의 초청 연사와 영국 정부 관계자, 친한 국회위원 대표, 영국 학계 및 외교계의 많은 이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은 두 개의 세션으로 나눠서 진행되는데 세션 1은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정책 실현과 한영 협력방안>, 세션 2는 <북한의 인권 실상과 개선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진행되며 오후 7시 만찬.
장소 : The Cromwell Suite, Millennium Gloucester Hotel & Conference Centre, 4-18 Harrington Gardens, London SW7 4LH
문의 : 07760 372 452 / 07810 644 164
한인헤럴드 (기사제공=민주평통영국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