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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말씀처럼 기독교인들에게 있어서 기도는 중요합니다. 예수님의 생애를 살펴보아도 기도를 멀리하지 않으시고 가까이 하셨습니다. 또한 제자들에게 주기도문을 가르치기도 하셨습니다. 
그런데 요즘 한국교회 안에는 ‘관상기도’라는 것이 어느 큰 대형교회를 통하여 수많은 교회들이 앞 다퉈 배워서 유행시키며 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관상기도라는 것이 성경적이 아닌 비성경적입니다.
관상기도는  뉴에이지 운동가였던 Thomas Merton 이란  사람으로 그가 쓴 Celebration of Discipline 이라는 책에서 처음으로 관상기도를 언급하는데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중세의 수도사처럼 기도생활에 더욱 더 하나님에게 가까이 가자는 운동이지만 그 내용이 비성경적입니다.
이런 운동을 펴나간 Thomas Merton 은 동양의 신비종교를 본받으라고 노골적으로 말합니다. 관상기도는 동양의 불교나 힌두교의 기도와 기독교의 기도 형태를 혼합하여 가장 좋은 기도로 하나님에게 가까이 나아가며 기도하자는 것인데 성경은 고후 6장에서 그리스도와 벨리알을 어찌 조화되며 성정과 우상이 어찌 일치 하리오“ 라고 엄하게 경계합니다. 
또 한 가지 이들이 주장하는 것은 특히 그 선구자인 Richard Foster 의 책 Celebration of Discipline 책에 보면, “기도할 때는 손바닥을 위로 폈다가 내러 폈다가 이런 자세를 여러 번 반복해야 효과가 있다” 고 가르칩니다. 이것은 극히 비성경적입니다. 성경 어디에 기독교의 기도가 불교식 기도를 닮으라는 말이 있습니까? 또 한 가지는 기도할 때 Be still 은 시편62편을 이용하여 기도 할때는 마음을 비우고 무아지경에 들어가라고 가르칩니다. 성경은 어디를 보아도 기도할 때 머리를 비우라고 가르치지 않습니다. 오히려 시편1편에는 “주야로 말씀을 묵상한다.” 고 말하고 있습니다. 제가 연구한 바에 의하면 기도할 때 머리를 비우고 외계에서 오는 어떤 신비스런 경험을 갈망하면 그렇게 되어 결국 사탄이 들어옵니다. 이것을 뉴에이지 운도에서는 Spirit Guide 라고 합니다. 이런 경험을 하는 사람은 정신 착란증을 일으키거나 광란증세를 보이게 됩니다. 그래서 뉴에이지 운동가 중에 정신 이상자가 많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사탄과 장난하면 반드시 나중에 미쳐 죽게 됩니다.“라고 김명도 목사는 말하였습니다. 
또한 임헌원목사도 “관상기도에는 동양종교 기(氣)운동의 기(氣)에 거룩하신 하나님과 죄만 대입을 시키는 것이 다를 뿐 나머지는 동양종교의 기(氣)운동 단학 선(禪)과 다를 것이 없다. 하나님을 인격화 신(神)으로 생각지 않고 기(氣) 수준으로 보는 것은 인격적인 성령하나님을 에너지(기,氣)로 약화시킬 수 있다.그러므로 사실상 관상기도는 허구적이며 비성경적인 자기고백 수준이라 하겠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우리가 알 것은 기도할 때 어떤 수행이나 수련의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에서 벗어난 기도는 올바른 기도가 아닙니다.  
참된 성도들은 관상기도에 미혹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 같으나 실상은 아니기에 그들이 응답받았다 하는 것은 하나님의 역사가 아닙니다.


다윗의 교회 최찬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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