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리 경찰, 트위터 통해 차량 도난방지 홍보
써리 경찰이 차량 도난 사건에 대한 지역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려 트위터를 통해 지역에서 일어나는 차량 도난 사건을 실시간 포스팅한다.
써리 경찰은 11일부터 일주일 동안 발생하는 모든 차량 도난 사건과 차량 내 도난 물품을 트위터로 알려 도난 사건이 얼마나 많이 발생하는지 시민에게 알릴 예정이다.
"Tweet Week"라 이름 붙은 이 프로젝트는 써리 경찰이 차량 도난 사건을 줄이려 5월부터 7월까지 진행되는 2011 Vehicle Crime Campaign의 일환으로 치러진다.
첫날인 7월 11일에는 한 시간 동안 트위터를 통해 경찰과 상담할 수 있도록 했다.
던칸 그린할그 경관은 "경찰이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시민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것은 처음이다. 많은 사람이 소셜 네트워크를 사용하고 있어 이를 이용해 차량 도난에 대한 경각심을 주려고 계획된 것이다."라고 했다.
한편, 써리 경찰은 2011 Vehicle Crime Campaign의 일환으로 차량 도난 예방에 관한 홍보 비디오 두 편을 제작했다. 이 비디오는 surrey.police.co.uk나 youtube.com에서 볼 수 있다.
헤럴드 김바다 kbdplu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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