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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특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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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한인금융인협회(Korean UK Finance Association, 이하 KUFA)는 5월 9일  ‘KUFA 멘토십 패널 이벤트’를 Cushman&Wakefield 영국 런던 본사에서 개최했다. 
이 행사는 금융시장 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한인 차세대의 런던 내 금융권 취업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주영대사관 관계자, KUFA 임원진, 여러 금융기관에서 활동 중인 패널 전문가들이 참여했고 90여 명이 사전 등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KUFA 배종환 회장은 “영국 사회에서 한인 청년들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나아가 한-영 금융 협력의 실질적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행사를 후원한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 기업 Cushman & Wakefield (쿠시먼&웨이크필드) 김종한 전무는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한 분 한 분의 도전이 곧 우리나라 금융 영토를 세계로 넓혀가는 길이다. 단순히 개인의 커리어를 넘어, 한국 금융의 위상과 가능성을 세계 무대에 보여주는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KUFA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재영 한인 금융인의 역량 강화와 청년 세대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후원사 쿠시먼&웨이크필드(뉴욕증권거래소: CWK)는 전 세계 60개국 400여 개 지사에 약 5만2,000명의 부동산 전문가를 둔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회사로 영국과 유럽에는 1만3,000명의 부동산 전문가가 상업용 부동산 매입, 매각, 개발, 임대차 자문, 감정평가 같은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행사 기대 효과

1 일자리 창출 및 취업 연계 촉진 - 참가자들이 현업 전문가들과 직접 연결됨으로써 인턴십, 취업, 추천 등의 기회를 얻을 가능성이 높아지며, 이는 장기적으로 재영 한인 청년들의 고용률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2 금융권 내 한인 네트워크 강화 - 견고한 네트워크는 한인 전문가 간의 협력 촉진과 더불어, 신규 프로젝트 및 채용 기회 공유의 기반이 된다.
3 한•영 금융 협력의 가교 역할 수행 - 영국 내 한인 금융 전문가들이 한국 금융기관과의 협업 및 브릿지 역할을 통해 양국 간 투자 및 산업 교류 확대에 기여할 수 있다.
4 재외 한인 청년 리더 육성 - 멘티들이 글로벌 시야를 갖춘 인재로 성장하고, 향후 금융·경제 분야의 리더로 자리매김함으로써 국가 차원의 소프트파워 확장에도 기여할 수 있다.

 

기사제공 : 쿠시먼&웨이크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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