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헤럴드 특종

영국 케이팝 작사·앨범디자인 공모

hherald 2021.04.19 15:12 조회 수 : 1298

주영국 한국문화원(원장 이정우)은 영국 현지 한류 확산과 한류팬 참여 증진을 위한 케이팝 작사·앨범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유럽 최초로 진행되는 영국 한류팬 대상 한국어 작사공모전으로 새로이 작곡된 음원에 현지인들이 한국어 가사를 붙이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한국어 작사와 앨범디자인 두 개 부문에 걸쳐 재능 있고 유망한 영국 한류팬이 케이팝 작사가·앨범디자이너로의 데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응모 기간은 오는 6월 2일까지. 
작사 부문 응모자는 문화원 홈페이지에 공개된 신작 음원에 맞는 노랫말을 작사해 응모할 수 있다. 선정된 가사는 전문 보컬리스트와 요크세인트존대학생의 참여로 새롭게 녹음되어 싱글로 발매되며, 공식 음원 발표에 따라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정식 회원이자 공인된 작사가로 등단할 수 있다. 
앨범디자인 부문 응모작은 한국 문화를 주제로 하며 펜 드로잉, 수채화, 컴퓨터 그래픽 등 자유로운 양식이 가능하다. 앨범디자인 우승작은 작사 우승작과 함께 싱글 발매 음원에 디자이너로 이름이 등록된다. 
이번 공모전은 영국에 있는 한국어 전공 프로그램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요크세인트존대학교(York St John University)와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심사위원에는 로버트 윌스모어 요크세인트존대학교 예술대학장과 한예지 한국어 및 언어학과 교수가 참여한다. 또한 싱어송라이터 판소리꾼 고영열을 비롯한 케이팝 업계 전문 작사가와 그림 작가 등이 심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요크세인트존대학교는 오는 7월 17일 '한국의날 축제(Yor-K)'를 개최할 예정인데 학교가 있는 영국 잉글랜드 북부지역 한국문화 확산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가 진행되는 300여 년의 역사의 유서 깊은 극장 요크시어터로열(York Theatre Royal)에서 이번 공모전의 작사, 앨범디자인 각 부문 수상자들에 대한 수상식이 열리고 음원 발표도 예정됐다. 
선정된 우승작 가사와 앨범디자인으로 완성된 신규음원은 '요크 한국의날 축제'일을 기준으로 아이튠즈, 스포티파이, 멜론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 음원이 공개된다. 또한 앨범디자인 부문에 참가한 작품들 역시 요크시어터로열 공간에 전시될 예정이다. 
영국 케이팝 작사·앨범디자인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절차는 주영한국문화원 홈페이지(www.kccuk.org.uk)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사 : 한인헤럴드 
자료 제공 : 주영한국문화원

 

공모기간 : 4.19(월) ~ 6.2(수) 
주최.주관 : 주영한국문화원
협력 : 요크세인트존대학교 
공모주제 : 케이팝 한국어 작사·앨범디자인 
공모대상 : 한국문화에 관심 있는 영국 한류팬 누구나
접수방법 : 주영한국문화원 홈페이지(www.kccuk.org.uk)에서 자세한 내용 확인 후 접수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47 세계한인 회장대회 -복수국적 연령 하향.재외선거제도 개선 등 논의 hherald 2014.10.13
346 영국 , 공항. 유로스타 등지에서 입국자 대상 에볼라 검역 시스템 가동 hherald 2014.10.13
345 국외 이주자용 '거주여권' 반세기만에 폐지 hherald 2014.10.06
344 런던의 명물 빨간 전화부스, 태양열 휴대전화 충전소로 재탄생 hherald 2014.10.06
343 영국 테러경보 등급 상향 조정 hherald 2014.09.22
342 여전히 까다로운 영국 입국 심사, 철저한 준비만이 입국 거부 안 당해 hherald 2014.09.22
341 재외국민에도 내년부터 주민등록증 발급 가능 hherald 2014.09.15
340 영국, 집주인 세입자 신분 확인 의무화, 위반 시 3.000파운드 벌금 hherald 2014.09.15
339 노회찬, 강연회로 재영동포들 만난다 file hherald 2014.09.08
338 영국, 연간 74만대 휴대전화 도난... 도둑은 '아이폰'을 가장 좋아해 hherald 2014.09.08
337 GCSE 성적, 킹스톤 학교들 부쩍 좋아져 hherald 2014.09.01
336 혹시 내가 고혈압? 킹스톤 고혈압 환자 2만 5천 명, 반은 몰라 hherald 2014.09.01
335 트래펄가 광장의 세월호 침묵시위 "가만히 있으라(STAY OUT)" file hherald 2014.08.18
334 "북한 인권에 관심을..." 평통 영국협의회 통일강연회 개최 hherald 2014.08.18
333 갈 곳 없던 노인들의 사랑방 '런던한인노인대학' 9월 정식 개교 hherald 2014.08.11
332 교통사고 낸 운전자 사고 시 휴대전화 사용 여부 조사 hherald 2014.08.04
331 녹색당 "존슨 시장 취임 후 런던 집값 50% 올라... 집값 상승의 주범" hherald 2014.08.04
330 영국, 여성 할례 막으려 법 개정, 방학기간 할례 출입국 단속 강화 hherald 2014.08.01
329 주영한국문화원 한인타운은 대충대충? "동포사회 홀대한다" 불만 팽배 hherald 2014.08.01
328 대사관, 킹스톤시 공동 무료공개강좌 hherald 2014.07.07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