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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주 영국 한국대사관은 영국의 한국전쟁 참전용사와 유가족들에게 마스크 3만 장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KF94 방역 마스크 3만 장을 정세균 국무총리의 감사서한과 함께 현지 참전용사와 유가족, 참전용사협회원들에게 우편으로 개별 전달했다.
이번 마스크 전달은 6·25전쟁 70주년 사업추진위원회가 22개 참전국에 방역마스크를 지원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주 영국 한국대사관은 지난해 1차 4만 장에 이어 이번에 2차로 마스크 3만 장을 전달했다.
영국은 6·25전쟁 당시 미국 다음으로 두 번째 많은 규모의 전투 부대 및 지원부대 총 8만1084명 병력을 파병한 참전국이다. 올해는 '임진강 전투'로도 알려진 설마리전투와 가평전투가 70주년을 맞이하는 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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