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를 통해 한국인과 현지인이 교류하고 수익금을 영국 병원에 기부하는 햄튼코트 골프클럽 코리안 바비큐 데이 행사가 햄튼코트 골프장에서 8월 26일 열렸다.
이날 116명(한국인 64명, 현지인 52명)이 참가한 이 행사는 고 김용훈 회장이 한영교류의 일환으로 약 15년 전부터 이어온 것으로 올해는 황성하 회장이 맡아 킹스톤병원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주최측은 지역사회에 이바지한다는 행사 취지를 살려 올해 특별히 노인회관에도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헤럴드 이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