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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보감 - 거북목과 하늘 보기

hherald 2019.06.24 17:09 조회 수 : 907

모 일간지에 의하면 국민의 4%, 약 30만 명 정도가 거북목 증후군이나 경추 통증으로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우리 클리닉도 마찬가지다.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점점 늘어나고, 증가한 학습량, 업무량 때문에 의자에 앉아 있는 시간도 점점 길어지면서 어깨가 앞으로 구부정하게 굽고 목이 앞으로 돌출되는 일자목, 거북목이 많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하늘 보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어 생기는 문제다. 머리 무게가 5~7kg 정도이다 보니 목뼈 주변 근육이 견디어야 할 무게가 만만치 않다.

 

여기에 교통사고 이력이 있는 사람들이나 수험생들은 목 디스크로 인해 그 증상이 더욱 악화하는 때도 잦다. 잘못된 자세가 주원인인데 어깨가 뻐근하고 결리며 심해지면 두통이나 편두통, 수면장애, 어지러움, 기억력 감퇴나 집중력 장애 등을 호소하게 된다.

대흉근이나 흉쇄유돌근, 상부 승모근 같은 근육은 긴장되어 짧아지며 그 근육들의 반대편에 있는 근육인 하부 승모근, 능형근, 깊은 목 굽힌 근과 같은 근육들은 늘어나며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우선 스마트폰을 볼 때 어깨를 펴고 시선은 고개를 숙이지 않은 상태에서 눈의 각도만 아래로 15도 정도로 둔다. 즉, 고개는 든 채 시선만 아래로 본다. 이때 어깨의 통증을 줄이기 위해 지지대 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고, 만약 지지대가 없으면 팔꿈치를 이용하면 훨씬 편하다.

 

거북목은 상체 앞쪽 근력과 뒤쪽 근력의 불균형으로 등이 구부정하게 굳어지면서 목이 앞으로 돌출되고 목뼈가 일자로 펴지게 되는데 FCST 교정이나 추나요법을 통하여 목 앞과 옆에 있는 긴장되고 짧아진 근육과 목 뒤에 늘어진 근육들의 균형을 잡아주어 일자로 된 목 부분의 척추관절을 교정한다.

요추디스크, 경추디스크, 허리디스크, 요통, 요추염좌, 좌골 신경통, 두통, 편두통, 목의 통증, 관절염, 척추측만증, 견비통, 견관절주의염, 근막통증증후군,기타 스트레스, 좌상과 염증. 척추 분리증, 수근관증후군, 척추의 퇴행성 치료에도 추나요법이 큰 도움이 된다.

 

필자 역시 약 지난 15년 동안 거의 온종일 스마트폰을 사용하였다. 하지만 아직 필자의 목에 문제가 없는 것은 틈날 때마다 하늘 보기의 자세에서 나오는 것 같다. 평소 스마트폰을 보거나 책을 볼 때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시고 최대한 자주 허리를 펴고 고개를 뒤로 젖혀 하늘 보기를 하시기 바란다.

 

케이한의원 윤규탁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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