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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영국 연재 모음

 

 

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이 때 쯤이면 자신의 건강을 위해 금연, 금주를 선포하거나, 운동을 정기적으로 하겠다는 등 새로운 계획들을 야심차게 세우지만 작심삼일이 되는 경우가 많다.

한국도 작년 새해부터 정부가 치매국가잭임제를 본격 시행했고, 그 핵심 기관인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원인 규명, 조기진단, 치료제 개발 등과 동시에 치매안심센터에 대한 만족도도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지만 등록된 환자 수가 전체 치매 환자 중 절반도 되지 않는다고 한다.

 

치매 예방 3.3.3. 수칙이 있다. ‘3권 (recommendation)’으로 운동, 식사, 독서, ‘3금 (avoid)’, 즉, 금주, 금연, 뇌 손상 예방, ‘3행 (act)’으로 정기 건강검진, 사회활동 그리고, 치매 검진이 있다.

 

영국에서도 심장질환, 신장검사, 중풍, 당뇨는 주요 질환에 속한다. 현재 85만 명의 치매 환자가 치료를 받고 있고, 한 해 예산만 26.3 Billion pounds 사용하지만, 40-74세에 속하는 성인의 절반도 무료로 진행되는 치매 확인 진단을 받지 않고 있다. 참고로, 영국에서는 40~74세에 속한 NHS에 등록된 성인이면 5년마다 무료로 치매 검사를 받게 해 준다 것을 기억하시기 바란다.

 

새해에도 늘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케이한의원 윤규탁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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