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는 넥타이 부대를 늘려라"
써리 카운티 카운슬이 넥타이 부대의 자전거 출퇴근을 권장하려 여는 대회인 Surrey Cycle Challenge를 홍보했다.
Surrey Cycle Challenge는 사무직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6월 12일부터 25일까지 인터넷에 자신이 자전거로 출퇴근한 기록을 등록하는 행사다. 이 기간 동안 차를 두고 자전거로 출퇴근한 내용을 써리 카운슬에 인터넷으로 등록하는 것이다.
가장 많은 자전거 출퇴근 기록이 등록되는 직장은 Surrey Cycle Challenge의 우승 타이틀을 부여하고 자전거 관련 상품권을 준다.
지난해 행사에는 86곳의 회사가 참가해 1,180명 이상의 직장인이 총 13만 1천 마일을 자전거로 달렸다.
써리 카운티 카운슬의 캐비넷 멤버인 케이 해몬드 씨는 "이 대회를 통해 자전거 출퇴근자는 건강해지고, 환경을 보호하고, 써리 지역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1석3조의 효과가 있을 것이다."라고 했다.
대회 참가를 원하는 회사는 surreycyclechallenge.co.uk로 신청하면 된다.
헤럴드 김바다 kbdplu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