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헤럴드 특종

 


지난 1일 치뤄진 리치몬드 보궐선거에서 자유민주당 사라 올니 Sarah Olney 후보가 당선돼 이 지역 새 의원 MP 이 됐다. 
사라 올니는 2만 510표를 얻어 1만 8천638표에 그친 무소속 잭 골드스미스 Zac Goldsmith 후보를 1,872표 차이로 따돌렸다.
8명의 후보가 나선 이번 보선에서 노동당은 1,515를 획득했다.
보수당의 런던시장 후보로도 나섰던 잭 골드스미스의 우세가 점쳐졌지만 결과는 정치 신인 사라 올니의 승리였다. 보수당의 브렉시트 Brexit 문제를 집요하게 물고 늘어진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보수당의 잭 골드스미스 후보는 2015년 총선에서 2만3000표 차로 압승을 거뒀었다. 따라서 보수당이 후보를 내지 않고 그가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이 무난할 것으로 에상됐으나 이번 보궐선거에서 보수당의 텃밭까지 빼앗기는 결과를 낳았다.
리치몬드 선거구는 뉴몰든 일부가 포함돼 많은 한인 유권자가 이번 선거에 참여했다.

 

헤럴드 이지영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267 13년 만의 강추위, 폭설 다음 주까지 계속돼 hherald 2010.07.15
1266 영국에서는 어떻게 제설작업을 할까? [142] hherald 2010.07.15
1265 눈길에 공급 어렵고, 채소는 얼어... 식료품 값 급등 우려 [5] hherald 2010.07.15
1264 제설용 소금 정부가 싹쓸이, 주민 불만 토로 [265] hherald 2010.07.15
1263 야채 대신 사탕. 과자... 英 어린이 도시락 99%가 영양부족 [6] hherald 2010.07.15
1262 구토. 설사 ‘노로바이러스’ 병원보다 휴식이 우선 [214] hherald 2010.07.15
1261 킹스톤 지역 학생들 2009년 GCSE 영국 최고 성적 [4] hherald 2010.07.15
1260 英 정부 “리치몬드 공원 주차장 유료화” [1] hherald 2010.07.15
1259 킹스톤 병원 산부인과, 응급실 2개 병동 폐쇄 위기 [36] hherald 2010.07.15
1258 런던 시장, 카운슬 발간 신문 ‘돈 낭비’ 비난 [164] hherald 2010.07.15
1257 쇼핑하며 잠깐 ‘인스탄트 무료 건강검진 ’ 서비스 hherald 2010.07.15
1256 민물 바지락 킹스톤 템즈강 점령 [209] hherald 2010.07.15
1255 이산화질소 가득한 뉴몰든 대기오염 심각 [9] hherald 2010.07.16
1254 올 4월부터 킹스톤 카운슬택스 1.9% 인상 hherald 2010.07.16
1253 킹스톤 카운슬 택스 1.9% 인상, 런던에서 가장 비싸 [147] hherald 2010.07.16
1252 킹스톤 지역 승객 적은 역, 주말 매표소 문 닫아 hherald 2010.07.16
1251 영국 최대 규모 대마초 밀매단 킹스톤에서 적발 hherald 2010.07.17
1250 “중학교 자리가 없어요” [139] hherald 2010.07.17
1249 장애인 무료주차 없애고 카운슬러가 공짜 주차 hherald 2010.07.17
1248 英 패션 명문大 우뚝 선 코리안 hherald 2010.07.17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