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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신문에는


밋참과 모던 지역의 실업률이 인근 윔블든 지역보다 3배 더 높은데다 실업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업률 조사 결과, 머튼 버러의 동쪽 지역인 밋참과 모던에는 실업수당을 받고 있는 사람이 2,759명으로 같은 머튼 버러의 서쪽 지역 996명보다 3배나 많았다.
또한, 지난 1년간 밋참과 모던 지역에서 실업수당을 신청한 사람은 22명 증가했지만 윔블든 지역에는 오히려 68명 감소했다.
머튼 카운슬 스티븐 알람브리티스 카운슬러는 "지역 전체로 보면 실업률이 낮은 편이지만 동쪽 지역에 더 많은 일자리가 필요하다. 지역 내 격차를 줄이도록 노력하겠다. 밋참에 ASDA가 입점할 예정이니 일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라고 했다.
한편 이번 조사 결과, 여성 실업자가 늘고 남성 실업자 수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실업자는 밋참과 모던 지역에 80명, 윔블든에 13명이 각각 늘었다.
반면 남성 실업자는 밋참과 모던 지역이 58명, 윔블든이 81명 모두 감소했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싱글맘이 증가하고, 예산 삭감으로 말미암아 많은 여성이 실업수당을 신청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영국 전체 실업자 수는 약 245만 명으로 지난 1년간 3만 6천 명 줄었다.

헤럴드 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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