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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에 의롭다 하심과 양자로 삼으신 것과 거룩하게 하심에서 함께 받는 유익과 여기서 나오는 유익은 하나님의 사랑을 확실히 아는 것과 양심의 화평한 것과 성령 안에서 얻는 즐거움과 은혜의 증가함과 끝까지 굳게 참는 것입니다.

의롭다 하심은 칭의이며, 양자로 삼으신 것은 하나님의 아들이 된 것을 그리고 거룩하게 하심은 성화를 말합니다. 칭의와 양자와 성화에 대한 교리는 우리의 신앙에 있어서 아주 중요합니다. 이것을 부인하거나 믿지 않는 다면 신앙인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성도가 의롭다 하심과 양자로 삼으신 것과 거룩하게 하심을 통해서 가지는 유익은 먼저 하나님의 사랑을 확실히 아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확실히 아는 것은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사랑을 모르게 되면 늘 불안과 감정에 따라 신앙이 흔들리게 되는 것입니다. 신앙은 지식입니다. 이 지식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말합니다. 문자적인 지식이 아닌 실제적인 지식을 말합니다. 성도가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알게 되면 바울의 고백처럼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로마서 8:38,39)

두 번째는 양심에 화평이 있습니다. 양심에 화평이 있다는 것은 평안함을 말합니다. 그런데 이 평안은 세상의 평안과 다릅니다. 세상의 평안은 늘 변합니다. 무언가를 가졌을 때는 평안하지만 그렇지 못할때는 불안합니다. 그러나 신앙에서의 평안은 환경이나 형편에 따라 변하지 않습니다. 거친 풍랑속에서도,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걸어간다 하더라도 신앙 안에서의 평안은 늘 잔잔한 호숫가와 같습니다.   

세 번째는 성령 안에서 즐거움과 은혜가 충만해 집니다. 성도의 즐거움은 성령 안에서 주어지며 이것은 점차 은혜 가운데 넘쳐납니다. 성령 밖에서 주어지는 즐거움과 은혜는 없습니다. 만일 있다고 한다면 그것은 참된 것이 아닙니다. 참된 것이 아니기에 일시적으로 즐거움과 은혜를 가장 한 것일 뿐 그것은 곧 사라지는 연기와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끝까지 참게 하시는 견인의 은혜가 주어집니다. 견인이란 고장난 차를 견인차가 와서 끌고 가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오래 참음을 말합니다. 성도가 이 땅에서 살아가면서 많은 어려움과 환난을 만납니다. 이 모든 것을 이길수 있는 힘을 성령께서 주실 때 오래 참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인간은 결코 스스로 끝까지 견딜 수 있는 힘이 없습니다. 

오늘날 거짓 복음과 비성경적 가르침은 눈에 보이는 현상을 통해 확신과 평안을 말하지만 이것들은 허상이며 거짓입니다. 말씀에 대한 확신과 진리에 대한 앎은 신앙의 본질을 바로 가르쳐 줍니다. 말씀이 없는 신앙은 모래위에 세운 집과 같이 위험합니다. 모래위에 세운 신앙은 무너짐이 심히 큽니다. 바른 지식이 바른 믿음을 세웁니다.

 

 

다윗의 교회 최 찬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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