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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은 우리를 효력 있게 부르심으로 우리 안에 믿음을 일으키시고 그리하여 우리를 그리스도와 연합시킴으로서 그리스도께  서 사신 구속을 우리에게 적용하십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를 효력 있게 부르지 않았다면 아무도 예수께로 나갈 수가 없습니다. 모든 성도들이 똑같은 방법과 수단을 통해 예수 앞에 나온 자들은 없습니다. 각기 하나님 앞으로 나온 상황을 들어보면 참 묘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령은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 앞으로 인도하셨습니다.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어 쫓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늘로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요한복음 6:37-39)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에베소서 2:8)

 

 

성령은 삼위 하나님의 한분이십니다. 이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를 효력 있게 부르심으로 사람들로 하여금 예수님을 믿게 하는 것입니다. 아무도 성령님의 역사가 아니고는 예수님을 주님으로 믿을 수 없습니다.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에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고전12:3)

 

 

방법과 수단은 달라도 그것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 앞으로 인도하신 성령 하나님의 효과적인 부르심 즉 유효한 부르심을 받은 자들이 누구입니까? 성경은 모든 사람이 다 이 효과적인 부르심에 청함을 받은 것은 아니라고 말씀하십니다. 보편적 부르심은 모든 사람에게 적용이 될수 있으나 이 효과적인 부르심에는 모든 사람이 적용이 되지를 않습니다. 셩경은 오직 창세전에 택함 받은 자들만이 이 효과적인 부르심에 응답하는 것이며 이것은 하나님의 은혜이며 선물입니다.
 
성령은 부르신 우리를 그냥 두시지 않으시고 믿음을 일으키십니다.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과 우리의 구원자이심을 믿게 하십니다. 성령의 역사가 아니고서는 십자가 위에서 우리의 죄를 대속하시려 보혈을 흘려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자로 믿을 수가 없습니다. 믿을 수가 없습니다. 어떻게 2천년전의 그 십자가 사건이 우리와 관계가 있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이 십자가의 사건을 믿게 하신 분이 바로 성령이십니다. 그리고 진리의 말씀을 믿게 하여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하십니다. 

 

 

또한 성령은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을 그리스도와 연합시켜주심으로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구속의 은혜를 적용하십니다. 그리스도와 연합된다는 것은 큰 은혜입니다. 그리스도와 연합된 성도들은 그리스도와 모든 것을 함께 하게 됩니다. 즉 성도들은 그리스도와 함께 죽으며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와 함께 연합하였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성령님께서 우리의 구원을 위해 하시는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연합시키는 것입니다. 그래서 칼빈은 성령님을 ‘신자와 그리스도를 연합시켜주시는 끈’이라고 비유해서 말하기도 했습니다.

 

 

 

 

다윗의 교회 최 찬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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