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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여권에 비자를 받았었는데 그 여권이 만료되어 새여권을 받았고, 구여권은 통채로 VOID펀칭을 찍어서 비자에도 그 펀칭이 찍혔는데 이를 어떻게 해야 할지 궁금합니다.

A: 괜찮습니다. 이미 구여권은 캔슬이 된 것이기에 당연히 VOID 펀칭을 찍을 수 있습니다. 그럴 경우 어떻게 비자를 보유할 수 있는지 알아봅니다.

 

ㅁ 구비자와 현비자의 형식 
요즘에는 한국에서 비자를 신청하면, 30일짜리 영국입국허가서만 받고 영국에 와서 우체국에서 BRP카드로 영국비자를 받습니다. 그러나 지난 회기년도까지만 해도 해외에서 비자 신청시 여권에 스티커로 비자를 주었습니다. 그런데 그 비자를 분실하거나 손상시켰을 경우에는 똑같이 스티커로 다시 비자를 받을 수가 없습니다. 부분 손상시켰을 경우 그 정도에 따라서 사용할 수도 있고, 재발급 받을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분실하거나 완전 손상된 경우에는 영국내에서 발급하는 BRP카드로 재발급 받는 길을 찾아야 합니다.

 

ㅁ 비자에 VOID펀칭이 찍히는 경우
질문자처럼 구여권에 있는 비자가 비록 취소펀칭이 찍혀있다고 할지라도, 그 비자에 쓰여있는 고유번호만 그대로 보이면 그것을 입국심사시에 보여주면 됩니다. 즉, 이민국에서는 그 비자의 번호만 있으면 이민국데이터와 대조해서 본인의 비자상태를 파악할 것입니다. 만일 그 번호가 보이지 않는다면 그 번호를 찾아서 펜으로 적어 넣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자신의 비자번호를 제시하여 입국심사를 받으면 비자가 있는 상태라면 단순히 입국일만 있는 스탬프를 찍어주고 입국을 허락할 것입니다. 즉, 크게 문제될 것은 없습니다. 따라서 그런 경우에는 반드시 해외에 나갈 때에는 현비자가 있는 구여권과 신여권을 함께 가지고 다녀야 합니다.

 

ㅁ 스티커 비자를 BRP카드로 전환
비록 구 여권에 비자가 있고, 그것이 인정받을수 있을지라도 입국심사관에 따라서 그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오래 잡아두고 조회를 할 수 있을 수 있습니다. 물론 비자가 있으니 크게 문제되지 않지만, 입국시에 그렇게 심사대에 오래 서 있는 것 자체가 불편할 수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비자를 영국내에서 받는 BRP카드로 재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이민국에 BRP카드 발급신청서를 작성해서 이민국으로 우편으로해서 보내면, 바이오메트릭을 하고 그 후에 카드로 받을 수 있습니다. 이것은 당일신청 방법이 없습니다. 오직 우편신청만 있을 뿐입니다.

 

참고로 BRP카드 재발급은 카드를 분실했을 때에도 마찬가지 입니다. 분실신고를 하고 이민국에 연락해 이미 받았던 카드번호를 알려줍니다. 그 후에 별도로 BRP카드 재발급신청을 하면 됩니다.

 

서요한
영국이민센터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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