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예전: 사람, 장소, 역사'전은 한국 전통공예의 생산지역이었던 북촌에 관한 전시이다.
북촌은 경복궁과 창덕궁, 종묘 사이에 위치한 곳으로 전통한옥이 밀집되어 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전통 주거지역이다. 그리고 많은 사적들과 문화재, 민속자료가 있어 도심 속의 거리 박물관이라 불리어지는 곳이기도 하다. 조선 말기에 이르러 사회, 경제상의 이유로 대규모의 토지가 소규모의 택지로 분할되었으며, 지금 볼 수 있는 어깨를 맞댄 한옥은 1930년도를 전후하여 변형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오디오영상장치 와 미술품을 통해 북촌마을과 공예품들을 보여준다.
전시 오프닝 행사는 오는 8월 10일 오후 6시30분에 주영한국문화원 전시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시기간: 2015년 8월10일 - 9월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