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헤럴드 영국 연재 모음

 

 

Q: 올해 가을 아이들 학교입학에 맞추어 취업비자를 받아서 영국에 가려는데 비자를 언제 신청하는 것이 좋은지, 입국시기를 언제로 잡아야 할지 궁금합니다.

A: 영국 학교는 9월에 대개 새학년을 시작합니다. 이에 맞추어 7월 혹은 8월까지 영국에 들어올 수 있도록 일정을 잡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비자준비는 언제부터 해야할지 알아봅니다.

 

ㅁ 비자신청시기 
비자는 출국하고자 하는 날로부터 3개월전부터 신청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업비자, 취업비자 등 각종 워크비자를 받아서 영국에 나오는 경우 가능한 일찍 비자를 받아들고 본국에서의 짐정리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즉, 8월에 영국에 입국하려면, 5월부터 7월사이에 비자를 신청해야 할 것입니다. 비자준비는 각비자별로 준비시간이 다를 수 있습니다. 준비기간: 예) 취업비자 3-6개월. 솔렙비자 1-2개월, 사업비자 1-3개월, 배우자비자 1-2개월 정도.  

 

ㅁ초등학생 입학
초등학교 학생이라면, 영국에 오면 대개 공립학교에 바로 입학을 할 수 있습니다. 학기중이라도 학교에 자리만 있으면 학교에 찾아가 이 근처에 이사왔다고 하면 2-3일이내로 대개 학교를 다닐 수 있습니다. 만일 그 학교에 자리가 없는 경우는 시청 카운슬 교육부에 전화하면, 현재 그 집근처에서 가까운 어느 학교에 자리가 있는지를 알아봐주고, 원하면 우선 그곳에 다니게 하고, 추후에 본인이 가고자 하는 학교에 자리가 나오면 전학하면 됩니다.

 

ㅁ 7, 8, 9학년인 경우 
이는 만 11세 9월부터 14세 8월까지 학업기간을 말하는데, 학교마다 차이가 있지만, 공립학교인 경우 대개 자리가 있으면 바로 받아주는 편이지만, 사립학교인 경우는 대개 텀 도중에 받지 않은 곳이 많습니다. 그리고 공립학교라도 텀 중에는 받아주지 않은 일부 학교도 있으니, 본인이 다니고자 하는 학교가 있으면 미리 이를 체크해 보는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ㅁ GSCE 10-11학년인 경우,
이는 만 14세 9월부터 만 16세 8월까지 학업기간을 말하는데, 이 경우에도 대개 자리가 있으면 공립학교는 바로 받아주는 편입니다. 그러나 텀 중에는 받아주지 않은 학교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9월 학기 시작할 때 입학할 것을 권합니다. 그것이 어려우면 연 3텀제도이기에 새 텀이 시작되는 시기인 9워르 1월, 4월 텀시작 시점에 들어가면 좋겠습니다

ㅁ AS/A Level 12-13학년 학생인 경우
이는 만 16세 9월부터 만 18세 8월까지를 말하며, 이는 주니어 칼리지에 해당해서 거의 대학기초과목을 공부한다고 보면 됩니다. 이는 거의 대부분 매년 9월에 입학을 합니다. 그래서 이 과정을 하는 학생이 있는 경우는 가능한 7-8월까지는 영국에 도착해서 공립학교에 지원해야 할 것입니다. 

참고로 아이가 나이가 12살이상이 되었고 영어가 거의 안되는 경우는 한해 낮추어 영국학업을 시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아이의 나이와 비슷한 또래들의 경험을 들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학년기 아이를 데리고 나와야 하는 분들은 미리 미리 3개월 전에 비자를 받아 놓고 그 후에 이민준비를 해야 할 것입니다. 또 만일을 대비해서 비자를 받기 전까지는 어떤 것도 정리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서요한
영국이민센터 대표이사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957 이민칼럼- 영국체류자 결혼비자 전환과 영주권 hherald 2019.08.05
956 헬스벨- 잘못 먹어 찐 살, 운동으로 뺄 생각 말라 hherald 2019.08.12
955 진로코칭 칼럼 “내 꿈을 세상에 그린다 #59 진로와 인생설계6 :: 인생설계 비전보드 만들기 file hherald 2019.08.12
954 천수보감 보따리와 건강 -혈 (피) 순환 hherald 2019.08.12
953 신앙칼럼- 내 인생이 걸었던 그 꽃길 hherald 2019.08.12
952 부동산 상식- 임대인(Landlord)의 연간 지출 비용 얼마나 될까? hherald 2019.08.12
951 피트니스칼럼- 달릴 때 계단 내려 갈 때 무릎에 통증이 있다면? file hherald 2019.08.12
950 런던이야기- 초라한 영국 총리 관저 file hherald 2019.08.12
949 이민칼럼-취업비자 이직자 영주권위해 받을 서류들 hherald 2019.08.12
948 천수보감 보따리와 건강 -기 순환 hherald 2019.08.19
947 이민칼럼-예술분야 인턴쉽 어떤 비자로 해야 하나? hherald 2019.08.19
946 피트니스칼럼- 운동순서 어떻게 구성해야할까? file hherald 2019.08.19
945 부동산 상식-주택 확장 규제 완화, 이번 기회에 리노베이션 해볼까? hherald 2019.08.19
944 헬스벨- Mr Banting그리고 Mr Keys hherald 2019.08.19
943 진로코칭 칼럼 “내 꿈을 세상에 그린다#63 진로준비 :: 진로 역량을 개발하기 hherald 2019.08.19
942 헬스벨- 우리는 왜 코끼리처럼 될 수 없나요? hherald 2019.09.02
941 진로코칭 칼럼 “내 꿈을 세상에 그린다 #64 진로준비 :: 진로 진입 전략을 세우기 hherald 2019.09.02
940 부동산 상식- 브렉시트 앞두고, 주택 가격 변화 추이는? hherald 2019.09.02
939 천수보감 보따리와 건강 - ‘Kooth’와 꿈 hherald 2019.09.02
938 이민칼럼- 영국서 비자연장신청 후 해외여행문제 hherald 2019.09.02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