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톤 카운슬이 지역 중소기업에 5만 파운드를 대출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카운슬은 킹스톤에 있는 중소기업에 5만 파운드를 빌려주는 것을 올 예산에 포함시켰는데 직종에 상관없이 자금이 필요한 기업은 모두 대출 신청을 할 수 있다. 

이는 런던 전역에서 시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카운슬이 자기 지역에 있는  중소기업에 자금을 대출해 주고 지역경제를 탄탄하게 한다는 계획으로 올해 시행 2년째 정부 추천 프로그램이다. 

킹스톤 카운슬은 Funding Circle이라는 기업간 거래를 할 수 있는 온라인 시장을 통해 대출 신청을 받고 있다. 

대출 지원조건은 사업자 등록을 한 지 2년 이상 된 회사로 신용 상태가 좋고 연매출이 5만 파운드 이상, 회사 주소지가 킹스톤이면 된다. 

카운슬 리더 케빈 데이비스 카운슬러는 "우리 지역 경제를 지원해 일자리를 늘리고 경제를 탄탄하게 하고 보장된 미래를 만드는 것이 킹스톤 카운슬의 목표다. 경제난에도 지난 2년 동안 훌륭하게 회사를 운영해온 지역 사업가들에게 도움이 되는 카운슬이 되겠다는 목표로 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라고 했다. 

상세한 정보는 www.fundingcircle.com/businesses와 킹스톤 카운슬 웹사이트에서 찾을 수 있다.

헤럴드 김바다